がんの発症予後影響えるライフスタイル

監修: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社会と健康研究センター疫学研究部部長岩崎 基先生

2018.7 取材・文:大場 真代

•乳がんの予防-閉経後の肥満と運動

•アルコール飲料の摂取と喫煙にも注意

•イソフラボンの摂取が乳がんリスク減の可能性

•乳がんの予後と生活習慣―再発・死亡のリスク要因と予防要因

•糖尿病の既往、乳がん発症リスク増加が「ほぼ確実」

 肥満や運動、喫煙、アルコール飲料の摂取といったライフスタイルが、乳がんの発症や予後に影響を与えることがわかってきました。さらに「合併症・治療薬」の乳がん発症への影響も含め、最新の研究結果をもとに、乳がんの発症や予後との関連を解説します。

がんの予防閉経後肥満運動

 近年、ライフスタイルとがんの発症リスクの関連について、世界でさまざまな研究が行われています。国際的な評価として、世界がん研究基金・米国がん研究協会の「食物・栄養・運動とがん予防」があります。これは、さまざまな研究によって得られたエビデンスに基づき、予防効果の確からしさを評価するものです。乳がんについては2017年に更新され、さまざまな要因が乳がんの発症に関わることがわかってきました。また、日本人を対象とした研究の評価は、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研究開発費による研究班(がん予防研究班)が行っています。また、2018年4月に改定された「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2018」(発行:日本乳癌学会)では、さまざまな研究のレビューに基づく最新の評価が掲載されています。乳がんの発症リスクについては、主にこれら3つの評価を見ながら、どのようなライフスタイルが乳がん発症と関わりがあるかを紹介していきます。

乳がん発症と生活習慣関連要因のまとめ

国際的な評価

がん予防研究班

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

肥満(閉経後)

確実↑

確実↑

確実↑

肥満(閉経前)

ほぼ確実↓

可能性あり↑

可能性あり↑

飲酒

確実↑

証拠不十分

ほぼ確実↑

身体活動

(閉経後)

ほぼ確実↓

可能性あり↓

ほぼ確実↓

イソフラボン

証拠不十分

可能性あり↓

可能性あり↓

喫煙

可能性あり↑

可能性あり↑

ほぼ確実↑

受動喫煙

証拠不十分

可能性あり↑

可能性あり↑

出典:世界がん研究基金・米国がん研究協会「食物・栄養・運動とがん予防」、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研究開発費による「根拠に基づく発がん性・がん予防効果の評価とがん予防ガイドライン提言に関する研究」研究班(がん予防研究班)、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2)「疫学・診断編」2018年版をもとに作成

 まず、エビデンスに基づく判定では「確実」「ほぼ確実」「可能性あり」「証拠不十分」「大きな関連なし」の順で内容が評価されています。3つとも「確実」と評価されたリスク要因は、閉経後の肥満です。閉経後の肥満は、国際的な評価と国内評価どちらにおいても、乳がんのリスク要因としています。

 閉経前の肥満については、国内評価ではリスク要因の「可能性あり」とされていますが、国際的な評価では、逆に、乳がんの予防要因として「ほぼ確実」と評価されています。欧米人を対象とした研究では、肥満が閉経前の乳がんの予防要因の可能性があると評価していますが、日本人やアジア人を対象とした研究では、肥満がリスク要因となる可能性ありと逆の評価になっています。日本人を対象とした7つのコホート研究の解析では、閉経前女性の中でもBMIが30以上の人は乳がんの発症リスクが上がることがわかっています。

 また、成人後の体重増加が乳がんのリスクを増加させるという海外の研究結果もあります。日本人を対象とした研究においても、閉経後の女性では成人後の体重増加によって乳がんになりやすいことがわかっています。そのため、閉経後はもちろん、成人後は適正体重の維持を心がけることが大切です。

 肥満と関連して、身体活動いわゆる運動は、乳がんの予防に効果があることがわかってきています。とくに閉経後では、リスクを下げることが「ほぼ確実」とされています。日本人を対象とした研究では、余暇での運動の頻度が多いほど乳がん発症リスクが低いという結果が示されています。閉経後に体重が増えた人はもちろん、適度な運動を心がけましょう。

アルコール飲料摂取喫煙にも注意

 飲酒の国際的な評価は、閉経後のリスク要因として「確実」、閉経前でも「ほぼ確実」とされています。

 アルコール飲料に含まれるエタノールと、その代謝産物のアセトアルデヒドには、発がん性があることが報告されています。海外の研究から、閉経前でエタノール摂取10gあたり5%のリスク増加、閉経後でエタノール摂取10gあたり9%のリスク増加が示されています。

 日本人での研究はまだ少なく、がん予防研究班の評価では、飲酒と乳がんの関連は「証拠不十分」となりました。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では、海外の研究結果も踏まえ、閉経前ではアルコール飲料の摂取によってリスクが増加する可能性があり、閉経後では乳がんリスクの増加は「ほぼ確実」としています。いずれにしろ、飲酒をする場合には節度を守ることが大切です。

 喫煙は、乳がんを含めたさまざまながんのリスクとなります。国際がん研究機関(IARC)は、喫煙について、肺がんをはじめとした多くのがんに対して「発がん性あり」と評価しており、日本人を対象とした研究でも、乳がんリスクとの関連が示されています。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では、喫煙により乳がん発症リスクが増加することは「ほぼ確実」、受動喫煙により乳がん発症リスクが増加する「可能性がある」としています。またがん予防研究班でも、喫煙および受動喫煙により乳がん発症リスクが増加する「可能性がある」としています。乳がんに限らず、さまざまながんのリスクを高める喫煙はやめ、受動喫煙を避けるようにしましょう。

イソフラボンの摂取が乳がんリスク減の可能性

 欧米の女性と比べて日本人の乳がん発症率が低いことから、日本人の生活習慣が注目されています。その中でも、大豆食品に含まれるイソフラボンが、乳がんのリスクを減少させる可能性があることがわかってきました。40~59歳の日本人女性約2万人を10年追跡調査した研究結果では、イソフラボンを多く摂取した人のほうが、乳がんのリスクが低い傾向が見られました。イソフラボンは、最近サプリメントなども多く販売されていますが、今回紹介した評価はあくまでも味噌汁や豆腐、納豆などの大豆食品から摂取した場合のものです。サプリメントの服用が乳がん予防につながるかどうかは、まだ十分にわかっていません。

 その他、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で解説されている内容を紹介します。ガイドラインでは、CQ(クリニカルクエスチョン)※1、BQ(バックグランドクエスチョン)※2、FQ(フューチャーリサーチクエスチョン)※3ごとに、それぞれの解説が紹介されています。

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2018年版

乳がん発症に関するその他の要因についてのBQ・CQ・FQ

BQ3

乳製品の摂取は乳癌発症リスクを減少させるか?

乳製品の摂取により乳癌発症リスクは減少する可能性が示唆されている。

BQ4

緑茶の摂取は乳癌発症リスクを減少させるか?

緑茶の摂取が乳癌発症リスクを減少させるかどうか結論付けられない。

BQ6

サプリメントの服用は乳癌発症リスクを減少させるか?

サプリメントの服用が乳癌発症リスクを減少させる十分な根拠はない。

BQ9

夜間勤務は乳癌発症リスクを増加させるか?

夜間勤務は乳癌発症リスクを増加させる可能性がある。

BQ10

電磁波は乳癌発症リスクを増加させるか?

電磁波の曝露が乳癌発症リスクを増加させるかどうかは結論付けられない。

BQ11

乳癌発症リスクに関連する心理社会的要因はあるか?

ストレス・ライフイベント・性格傾向と乳癌発症リスクとの関連性については結論付けることができない。

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2)「疫学・診断編」2018年版をもとに作成

がんの予後生活習慣再発死亡のリスク要因予防要因

最近、乳がんと診断され、治療を行った後の患者さんの予後と生活習慣(ライフスタイル)に関しても研究が進んでいます。

 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では、乳がんと診断されたときに肥満だった患者さんの乳がん再発のリスク、乳がんによって死亡するリスクが高くなることは確実と評価しています。また、乳がんと診断されたときから肥満度が上昇した場合でも、再発・死亡リスクが高くなることはほぼ確実と評価しています。

 喫煙については、乳がん患者さんの再発リスクを増加させる可能性があり、死亡リスクを増加させることはほぼ確実だとされています。

 乳がんと診断された後に身体活動が高い女性では、乳がんによる死亡リスクが減少することが確実とされています。そのため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では、診断後の身体活動を高く維持することを強く推奨しています。

 イソフラボンの摂取については、食事によるイソフラボンの摂取が、乳がん患者さんの予後を改善する可能性があるとしています。

 乳がんの発症リスクでは「ほぼ確実」と評価していたアルコール飲料の摂取については、再発のリスクや死亡のリスクとは大きな関連がないと評価しています。

 乳がんの予後に影響を与える生活習慣としては、診断後に適度な運動を行い、適正な体重を維持し、禁煙、イソフラボンを含むバランスの良い食事を心がけることが大切でしょう。

生活習慣と予後の関連

要因

アウトカム

アウトカム

リスク増加

身体活動(診断後)

乳がん死亡・全死亡

確実

肥満(診断時)

再発・乳がん死亡・全死亡

確実

肥満(診断後)

再発・乳がん死亡

ほぼ確実

喫煙

乳がん死亡

ほぼ確実

喫煙

可能性あり

イソフラボン(診断後)

再発・乳がん死亡・全死亡

可能性あり

脂肪摂取(診断後)

再発

証拠不十分

乳製品

証拠不十分

アルコール(診断前後)

大きな関連なし

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2)「疫学・診断編」2018年版をもとに作成

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2018年版

乳がん予後に関するその他の要因についてのBQ・CQ・FQ

BQ19

妊娠期・授乳期の乳癌は予後が不良か?

妊娠期の場合→妊娠期の乳癌が予後不良とは結論付けられない。

授乳期の場合→授乳期の乳癌の予後が不良であることはほぼ確実である。

CQ8

乳癌初期治療後の食事による脂肪摂取は乳癌患者の予後に影響を及ぼすか?

乳癌初期治療後の総脂肪摂取の増加が乳癌再発リスクを増加させるかは結論付けられない。

CQ13

乳製品の摂取は乳癌患者の予後に影響を及ぼすか?

乳製品により乳癌患者の再発リスクが増加する可能性は否定できないが、乳癌死亡リスクや全死亡リスクが増加する可能性は低い。

CQ14

心理社会的介入は乳癌患者の予後改善に有用か?

心理社会的介入が生存期間の延長をもたらすという根拠は認められない。

心理社会的介入はQOLの向上や抑うつ・不安の改善効果に対して一定の有効性を認める。

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2)「疫学・診断編」2018年版をもとに作成

糖尿病既往がん発症リスク増加ほぼ確実

その他、乳がんのリスクを上げる要因として、糖尿病を患っていることなどが報告されています。糖尿病の既往は、乳がん発症リスクを増加させることが「ほぼ確実」とされています。また、低用量経口避妊薬の使用も乳がん発症リスクを増加させる可能性があることなどが、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では報告されています。

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2018年版 合併疾患・治療薬の乳がん発症に関するその他の要因についてのBQ・CQ・FQ

BQ16

スタチンの服用は乳癌発症リスクを減少させるか?

スタチンの服用が乳癌発症リスクを減少させるかどうかは結論付けられない。

CQ2

閉経後女性ホルモン補充療法は乳癌発症リスクを増加させるか?

有子宮女性への合成黄体ホルモンを用いたエストロゲン+黄体ホルモン併用療法では、長期投与により乳癌発症リスクを増加させる。

子宮摘出後女性へのエストロゲン単独療法では、短期投与においては乳癌発症リスクは増加しない。

FQ1

不妊治療における排卵誘発は乳癌発症リスクを増加させるか?

海外の検討では排卵誘発は乳癌発症リスクを増加させてはいないが、今後、日本人での検討が望まれる。

乳癌診療ガイドライン(2)「疫学・診断編」2018年版をもとに作成

 ライフスタイルと乳がんとの関連を中心に解説してきましたが、とくに、乳がんの予後に関する研究は、まだまだ発展途中です。乳がん患者さんについては、今回ご紹介した内容を参考にしつつ、何かに偏ることなくバランスの良い生活を心がけてみてはいかがでしょうか。

※1CQ(クリニカルクエスチョン)

→日常の臨床で医師が判断に迷うテーマのこと。それぞれのCQに対してエビデンスのシステマティック・レビューと推奨決定会議の結果に基づき解説している。

※2BQ(バックグランドクエスチョン)

→これまでのガイドラインで標準治療として位置づけられているテーマのこと。あるいは、本来はCQで扱う内容だが、古いデータしかないのでCQとは区別して解説している。

※3FQ(フューチャーリサーチクエスチョン)

→CQとして取り上げるにはデータが不足しているが、重要な課題だと考えられるテーマのこと。現時点での考え方を解説している。

プロフィール

岩崎 基(いわさき もとき)

1998年 群馬大学医学部卒業

2002年 群馬大学大学院医学研究科博士課程社会医学系公衆衛生学専攻修了

2002年 国立がんセンター研究所支所臨床疫学研究部リサーチレジデント

2004年 国立がんセンターがん予防・検診研究センター予防研究部研究員

2006年 国立がんセンターがん予防・検診研究センター予防研究部ゲノム予防研究室室長

2010年 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がん予防・検診研究センター予防研究部ゲノム予防研究室室長

2013年 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がん予防・検診研究センター疫学研究部部長

2016年 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社会と健康研究センター疫学研究部部長

유방암 발병이나 예후에 영향을 주는 생활 방식

감수 : 국립 암 연구센터 사회와 건강연구센터 역학연구부 부장 이와사키 모토유키 박사

2018.7 취재 글: 오오바 마사요

. 유방암의 예방-폐경 후의 비만과 운동

. 알코올음료 섭취와 흡연에도 주의

. 이소플라본의 섭취가 유방암 위험 감소의 가능성

. 유방암의 예후와 생활 습관-재발·사망의 위험 요인과 예방 요인

. 당뇨병의 기왕, 유방암 발병 위험 증가가 "거의 확실"

 비만이나 운동, 흡연, 알코올 음료의 섭취라고 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유방암의 발병이나 예후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합병증·치료약"의 유방암 발증에 대한 영향도 포함해 최신의 연구 결과를 기초로, 유방암의 발병이나 예후와의 관련을 해설합니다.

유방암 예방-폐경 후 비만과 운동

 근년, 생활양식과 암의 발병 위험의 관련에 대해서, 세계에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평가로서 세계 암 연구 기금 · 미국 암 연구 협회의 "음식·영양·운동과 암 예방"이 있습니다. 이것은, 다양한 연구에 의해서 얻은 증거에 근거하여, 예방 효과의 확실함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유방 암에 대해서는 2017년에 갱신되면서 다양한 요인이 유방암의 발병에 관한 것을 알고 왔습니다. 또,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평가는, 국립 암 연구 센터 연구 개발비에 의한 연구반(암 예방 연구반)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2018년 4월 개정된 "유방암 진료 가이드라인 2018"(발행 : 일본 유방암 학회)에서는 각종 연구의 리뷰에 근거한 최신 평가가 게재됩니다. 유방암 발병 위험에 대해서는 주로 이들 3가지 평가를 보면서 어떤 삶이 유방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유방암 발병과 생활습관 관련 요인

국제적 평가

암 예방 연구반

암 진료 가이드라인

비만 (폐경 후)

확실↑

확실↑

확실↑

비만 (폐경 전)

거의 확실↓

가능성 있음↑

가능성 있음↑

음주

확실↑

증거 불충분

거의 확실↑

신체활동

(폐경 전)

거의 확실↓

가능성 있음↓

거의 확실↓

이소플라본

증거 불충분

가능성 있음↓

가능성 있음↓

흡연

가능성 있음↑

가능성 있음↑

거의 확실↑

간접흡연

증거 불충분

가능성 있음↑

가능성 있음↑

출처 : 세계 암 연구 기금 미국 암 연구 협회"음식·영양·운동과 암 예방"국립 암 연구 센터 연구 개발비에 의한 "근거 발암성 암 예방 효과의 평가와 암 예방 지침 내용에 관한 연구"연구반(암 예방 연구반), 유방 암 진료 가이드 라인(2)"역학, 진단 편"2018년판을 토대로 작성

우선, 증거에 근거하는 판정에서는 "확실" "거의 확실" "가능성 있음" "증거 불충분" "큰 관련 없음"의 순서로 내용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3가지 모두 "확실"로 평가된 위험 요인은 폐경기 이후의 비만입니다 .폐경기 이후의 비만은 국제적인 평가와 국내 평가 어느 쪽에서도 유방암의 위험요인입니다.

 폐경 전의 비만에 대해서는, 국내 평가에서는 위험 요인의 "가능성 있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국제적인 평가에서는, 반대로, 유방암의 예방 요인으로서 "거의 확실"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구미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비만이 폐경 전의 유방암의 예방 요인의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만, 일본인이나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비만이 위험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반대의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7개 집단 연구의 해석에서는 폐경 전 여성 중에서도 BMI가 30 이상의 사람은 유방 암 발병 위험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성인인 된 후의 체중 증가가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해외의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대해도, 폐경 후의 여성에서는 성인이 된 후의 체중 증가에 의해서 유방암이 되기 쉬운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폐경 후는 물론, 성인이 된 후에는 적정 체중의 유지를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과 관련하여 신체활동, 이른바 운동은 유방암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특히 폐경 후에는 위험을 낮추는 것이 "거의 확실"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여가운동의 빈도가 높을수록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다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폐경 후에 체중이 증가한 사람은 물론, 적당한 운동에 신경을 씁시다.

알코올음료 섭취-흡연에도 주의

 음주의 국제적인 평가는, 폐경 후의 위험 요인으로서 "확실", 폐경 전에서도 "거의 확실"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알코올 음료에 포함되는 에탄올과 그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에는, 발암성이 있는 것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해외의 연구에서 폐경 전에서 에탄올 섭취 10g당 5%의 위험 증가가 있고, 폐경 후 에탄올 섭취 10g당 9%의 위험 증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인에서의 연구는 아직 적고, 암 예방 연구반의 평가에서는, 음주와 유방암의 관련은 "증거 불충분"으로 나와 있습니다. 유방암 진료 가이드라인에서는, 해외의 연구 결과도 근거로 해 폐경 전에서는 알코올음료의 섭취에 의해서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폐경 후에서는 유방암 위험의 증가는 "거의 확실"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어쨌든, 음주를 하는 경우에는 절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은, 유방암을 포함한 여러 가지 암의 위험이 됩니다. 국제 암 연구기관(IARC)은 흡연에 대해 폐암을 비롯한 많은 암에 대해 "발암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유방암 위험과의 관련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방암 진료 가이드라인에서는, 흡연에 의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거의 확실", 간접흡연에 의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증가함"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 암 예방 연구반에서도, 흡연 및 간접흡연에 의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가능성이 있음"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유방암에 한정하지 말고, 여러 가지 암의 위험도를 높이는 흡연은 중단해서, 간접흡연을 피하도록 합시다.

이소플라본 섭취가 유방암의 위험 감소 가능성

 구미의 여성과 비교해서 일본인의 유방암 발병률이 낮다는 점에서, 일본인의 생활 습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콩 식품에 포함되는 이소플라본이 유방암의 위험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을 알고 왔습니다.4 0~59세의 일본인 여성 약 2만 명을 10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 이소플라본을 많이 섭취한 사람이 유방암의 위험이 낮은 경향을 볼 수 있었다. 이소플라본은, 최근 식품보조제 등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만, 이번 소개한 평가는 어디까지나 된장국이나 두부, 낫토 등의 콩 식품으로부터 섭취했을 경우의 것입니다. 식품 보조제의 복용이 유방암 예방으로 연결될지는, 아직 충분히 알 수 없습니다.

 그 외, 유방암 진료 가이드라인으로 해설되고 있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CQ(클리니컬 퀘스천)※1, BQ(배경 퀘스천)※2, FQ(퓨처 리서치 퀘스천)※3마다 각각의 해설이 소개됩니다.

유방암 진료 가이드라인 2018년 판

유방암 발병에 관한 기타 요인에 관한 BQ(배경 질문)・CQ(임상적 질문)・FQ(장래 연구 관련 질문)

BQ3

유제품의 섭취는 유방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가?

유제품의 섭취에 의한 유방암 발병 위험은 감소될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다.

BQ4

녹차의 섭취는 유방암 발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가?

녹차의 섭취가 유방암 발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지 여부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

BQ6

보조제의 복용은 유방암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가?

보조제의 복용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충분한 근거는 없다.

BQ9

야간근무는 유방암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가?

야간근무는 유방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

BQ10

전자파는 유방암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나?

전자파에 노출이 유방암 발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여부를 결론내지 못했다.

BQ11

유방암 발병 위험과 관련된 사회심리적 요인이 있는가?

스트레스와 생활양식 및 성격 경향과 유방암의 발병과의 관련성에 관하여 결론을 내릴 수 없다.

유방암 진료 가이드라인(2) 「역학・진단 편」2018년 판을 근거로 작성

유방암의 예후와 생활습관--재발·사망의 위험요인과 예방요인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아 치료를 한 후 환자의 예후와 생활 습관(라이프 스타일)에 관해서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방암 진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에 비만이었던 환자의 유방암 재발 위험과 유방암에 의해서 사망하는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확실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부터 비만도가 상승했을 경우에서도, 재발 및 사망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흡연은, 유방암 환자의 재발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어, 사망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유방암으로 진단된 후에 신체 활동이 높은 여성에서는, 유방암에 의한 사망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유방암 진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진단 후의 신체 활동을 높게 유지할 것을 강하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소플라본 섭취에 대해서는 식사에 의한 이소플라본 섭취가 유방암 환자의 예후를 개선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발병 위험에서는 "거의 확실"이라고 평가하고 있던 알코올음료의 섭취에 대해서는, 재발 위험도나 사망의 위험도와는 큰 관련이 없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예후에 영향을 주는 생활 습관으로서는, 진단 후에 적당한 운동을 실시해,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 금연, 이소플라본을 포함한 균형이 잡힌 식사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생활습관과 예후의 관련

요인

결과

결과

위험도 증가

신체활동(진단 후)

유방암 사망. 전사망

확실

비만(진단 시)

재발. 유방암

사망. 전사망

확실

비만(진단 후)

유방암 사망.

거의 확실

흡연

유방암 사망

거의 확실

흡연

가능성 있음

이소플라본(진단 후)

재발. 유방암

사망. 전사망

가능성 있음

지방섭취(진단 후)

재발

증거 불충분

유제품

증거 불충분

알코올(진단 후)

큰 관련 없음

유방암 진료 가이드라인(2) 「역학・진단 편」2018년 판을 근거로 작성

유방암 진료 가이드라인 2018년 판

유방암 예후에 관한 그 외의 요인에 관한 BQ・CQ・FQ

BQ19

임신기 및 수유기의 유방암은 예후가 불량한가?

임신기의 경우→임신기의 유방암이 예후가 불량하다는 결론은 나지 않았다.

수유기의 경우→수유기의 유방암의 예후가 불량하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CQ8

유방암 초기 치료 후 식사에 의한 지반섭취는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나?

유방암 초기 치료 후 총 지방섭취의 증가가 유방암의 재발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여부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

CQ13

유제품의 섭취는 암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나?

유제품에 의한 유방암 환자의 재발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지만 유방암 사망 위험이나 전사망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은 낮다.

CQ14

사회 심리적 개입은 유방암 환자의 에후 개선에 유용한가?

사회 심리적 개입이 생존기간의 연장을 초래한다는 근거는 인정되지 않는다.

사회 심리적 개입은 삶의 질의 향상이나 우울증 . 불안의 개선효과에 대하여 일정한 유효성을 인정한다.

유방암 진료 가이드라인(2) 「역학・진단 편」2018년 판을 근거로 작성

당뇨병의 병력은 유암 발병 위험 증가가 거의 확실

그 외, 유방암의 위험도를 올리는 요인으로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 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병력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이 "거의 확실"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 저용량 경구 피임약의 사용도 유방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 등이, 유방암 진료 가이드라인에서는 보고되고 있습니다.

유방암 진료 가이드라인 2018년 판

합병질환 . 치료약의 유방암 발병에 관한 기타 요인에 관한 BQ・CQ・FQ

BQ16

스타틴의 복용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나?

스타틴의 복용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지 여부는 결론이 나지 않는다.

CQ2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의 보충요법은 유방암 발병 리스크를 증가시키나?

자궁이 있는 여성에게 황체 호르몬을 사용한 에스트로겐 + 황체호르몬 요법은 장기 투여를 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자궁적출 후 여성에게 에스트로겐 단독요법은 단기 투여 시에는 유방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

FQ1

불임치료에 있어서 배란 유발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가?

해외의 검토에서는 배란유발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지만, 이후 일본인 대상의 검토가 바람직하다.

유방암 진료 가이드라인(2) 「역학・진단 편」2018년 판을 근거로 작성

생활양식과 유방암과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해설해 왔습니다만, 특히, 유방암의 예후에 관한 연구는 아직 발전 도중입니다. 유방암 환자에 대해서는, 이번 소개의 내용을 참고로 하면서, 뭔가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생활에 유의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1CQ(임상적 질문)

→일상 임상에서 의사가 판단을 주저하는 주제. 각각의 CQ에 대해 증거의 체계적인 리뷰와 권장결정회의의 결과에 근거해 해설하고 있다.

※2BQ(배경 질문)

→지금까지의 가이드라인에서 표준 치료로서 자리 매김 되고 있는 주제. 혹은 본래는 CQ에서 취급하는 내용이지만, 오래된 데이터밖에 없으므로 CQ와는 구별하여 해설하고 있다.

※3FQ(미래 연구 질문)

→CQ로서 다루기에는 데이터가 부족하지만,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되는 테마를 말하는 것. 현시점에서의 생각을 해설하고 있다.

프로필

이와사키 모토이

1998년 군마 대학 의학부 졸업

2002년 군마 대학 대학원 의학 연구과 박사 과정 사회 의학계 공중위생학 전공 수료

2002년 국립 암 센터 연구소 지소 임상 역학 연구부 리서치 레지던트

2004년 국립 암 센터 암 예방 검진 연구 센터 예방 연구부 연구원

2006년 국립 암 센터 암 예방 검진 연구 센터 예방 연구부 게놈 예방 연구 실장

2010년 국립 암 연구 센터 암 예방 검진 연구 센터 예방 연구부 게놈 예방 연구 실장

2013년 국립 암 연구 센터 암 예방 검진 연구 센터 역학 연구부 부장

2016년 국립 암 연구 센터 사회와 건강 연구 센터 역학 연구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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