早期発見治療大切なリンパ浮腫これだけはえてほしい症状治療法

監修:日本リンパ浮腫学会 理事長/医療法人社団広田内科クリニック理事長 廣田彰男先生

2018.9 取材・文:大場真代

•進行具合で異なるリンパ浮腫の症状とは?

•リンパ浮腫の予防・早期発見のためのセルフチェックのポイントとは?

•リンパ浮腫の治療法・ケア法とは?

•リンパ浮腫に悩む患者さんの声とは?[会員限定]

 がんの治療の過程で、手術でリンパ節を取り除いたり、放射線治療によってリンパの流れが停滞したりすることで、生涯にわたり腕や脚がむくむことがあり、これを「リンパ浮腫」といいます。上肢リンパ浮腫は、 乳がんなどのがん治療後に起こりやすく、下肢リンパ浮腫は、卵巣がん、子宮がんなど婦人科系のがん治療後が多く、前立腺がんや大腸がんの治療後に起こることもあります。早期発見・治療で症状の悪化を防ぐことができるリンパ浮腫の基礎知識と対処法について、日本リンパ浮腫学会理事長で広田内科クリニック理事長の廣田彰男先生にお話をうかがいました。

進行具合で異なるリンパ浮腫の症状とは?

 私たちの身体には、皮膚のすぐ下を網目状に張り巡らされているリンパ管という管があります。このリンパ管の中にはリンパ液が流れており、タンパク質や白血球などを運んでいます。脇の下や脚の付け根あたりには「リンパ節」という場所があります。リンパ浮腫は、このリンパ節を手術で取り除くことで引き起こされる、リンパ液の流れの停滞によって起こるものです。主な症状としては、乳がんなどでは腕から手の先、子宮がんなどでは脚の付け根から足先までむくみが生じます。むくみが進行すると、皮膚が固くなったり、関節が曲がりにくくなったりするなどの症状が現れます。

 リンパ浮腫には、一度発症すると治りにくいという特徴があります。軽いむくみであれば自己管理によって改善が期待できますが、重症化すると生活に支障をきたすこともあるため、早期発見・治療が重要です。国際リンパ学会では、リンパ浮腫を症状の重症度にあわせて0~III期までの病期で分類しています。

リンパ浮腫の病期分類(国際リンパ学会)

0期 明らかなリンパ浮腫の症状は見られないが、リンパ液の流れに滞りがある。

I期 多少のむくみはあるが、腕や脚をあげることで改善する。むくんだところを指で押すと痕が残ることもある。

II期 腕や脚をあげることだけではほとんど改善しない。むくんだところを指で押すと痕がはっきり残る。

II期

後期 皮膚が硬くなり、むくんだところを指で押しても痕がつかなくなる。

III期 皮膚が硬く厚くなり、脂肪の沈着などの皮膚変化が見られる。

「リンパ浮腫臨床ガイドライン2018年版」をもとに作成

 リンパ浮腫は、治療を受けた全ての患者さんに起こ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また、発症時期にも個人差があり、手術直後から発症することもあれば10年以上経ってから発症する場合もあります。そのため、リンパ浮腫のリスクがある治療を行った後は、日頃からのケアが大切になります。

リンパ浮腫の予防・早期発見のためのセルフチェックのポイントとは?

むくむ可能性のある場所の太さを測定しておく

 早期発見のために、リンパ浮腫のリスクがある治療を行う患者さんは、「治療前にむくむ可能性のある場所の太さを測っておくこと」が大切です。

 多くの場合、リンパ浮腫は、リンパ節を切除した場所に近いところから起こり、徐々に手や足の先に広がっていきます。乳がんの治療後ではひじの上下、子宮がん・卵巣がんなどでは脚の付け根から内もものあたりが、初期の段階でむくみが生じやすい場所です。どの程度むくんだのか確認できるように、乳がんなどの患者さんであれば腕、卵巣がん・子宮がんなどの患者さんは脚の太さを、手術前に測っておくことをオススメします。例えば腕の場合は、腕の付け根、ひじの上10センチ程度の場所、ひじの下5センチ程度の場所、手首、手と5箇所くらいを測っておきましょう。術後は、こまめに測り、その差をチェックするようにしましょう。脚の場合は、腕に比べてむくみに気付きにくい傾向があるので、丁寧にチェックすることが大切です。

 また、人の腕や脚には左右差があり、朝晩でも太さが変わってくるので、同じ時間帯に測るようにして、なるべく早い段階でむくみを見つけられ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

皮膚の乾燥と体重増には注意

 それ以外にも、スキンケアや体重管理が大切です。皮膚が乾燥すると、皮膚の保護機能が低下し、細菌感染を起こしやすくなります。リンパ浮腫で怖いのは、蜂窩織炎(ほうかしきえん)です。これは、皮膚や皮下組織におこる急性の細菌感染のことで、リンパ浮腫が重症化する原因にもなります。また、むくみが生じてくると皮膚が硬くなっていくため、それを防ぐためにも、皮膚がうるおいと柔らかさを保てるように、入浴後などはローションやクリームで保湿をしましょう。また、入浴時にスポンジなどでゴシゴシ身体をこすらないことも大切です。体重については、増加に注意しましょう。とくにBMI30以上の肥満の方は、要注意です。リンパ液の流れが滞っている状態で皮下脂肪があると、脂肪がさらにその流れを悪くさせることがわかっています。手術前から肥満気味だった患者さんはそれ以下に減量すること、肥満気味でない患者さんであっても術後は体重を急激に増加させないような生活習慣を送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

 このように日常生活で注意をしていても、「リンパ浮腫かな?」と思った場合は、まず主治医に相談しましょう。最近では、リンパ浮腫専門の外来も増えていますが、まずは、主治医に相談をしてみると良いと思います。また、都道府県ごとにあるがん診療連携拠点病院のリンパ浮腫外来を探してみるのもひとつの手段です。

リンパ浮腫の治療法・ケア法とは?

リンパ浮腫が重症化した場合は手術も

 リンパ浮腫の症状が現れた場合は、完全に治すことは難しいですが、病院での治療と自宅でのケアを根気よく行うことで、症状の改善が期待できます。

 病院でできるリンパ浮腫の治療は、用手的リンパドレナージ、薬物療法や外科的治療(手術)があります。用手的リンパドレナージは、いわゆるマッサージのことで、むくみの原因となっているリンパ液を流すために行います。流れの悪くなっているリンパ節を避けて、正常に働いているリンパ節へ流していくもので、リンパ浮腫外来などで行われています。また、むくみを改善できるような薬は現在ではほとんど使われません。重症化した場合は、余分な組織を切除したり、近年はリンパ管を外科的に作ったりする手術が行われることもあります。しかし、残念なことに、手術を行っても100%改善す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特に肥満傾向の患者さんの場合は、手術を行っても改善が見られないことが多いようなので、主治医や専門医と十分に相談することが大切です。

弾性ストッキングや弾性スリーブは「医療用」を

 そして、ぜひ知っていただきたいのが、「リンパ浮腫は自宅でのケアが主で、病院での治療はあくまでもサポート」ということです。リンパの流れが悪くなって起こるのがリンパ浮腫です。そのため、一時的な病院の治療よりも、普段の生活のなかでリンパの流れを良くするためのケアを行っていくことが大切なのです。

 そこで重要となってくるのが、挙上、運動療法と圧迫療法です。挙上とは、むくんだ腕や脚をあげておくことでリンパ液を流すことです。ですが、これを一日中続けるのは大変なので、夜寝る際に心臓より高い位置をキープできる体勢を整えるとよいでしょう。普段のむくみでも、脚をあげて寝ると翌朝スッキリしたのを実感した方も多いと思います。これと仕組みは同じです。

 しかし、日中ずっと腕や脚をあげて生活するのは難しいですよね。そこで、日中は弾性ストッキングや弾性スリーブを用いて、むくんでいる部位に圧をかけ続ける圧迫療法を行います。弾性ストッキングや弾性スリーブは、市販で売られているむくみ予防の靴下などより圧が強い医療用を使用しましょう。購入時は、医師や看護師の指導を仰ぎ、適切な圧のものを選ぶようにしましょう。起床後すぐに着用し、夜の入浴前、または就寝前に外すのが基本です。「むくんだ腕や脚は、なるべく動かさないほうが良いのでは?」と思う方もいるかもしれませんが、適度な運動はリンパ液を流す効果があります。疲れるほどの運動ではむくみが強くなってしまうので、毎日軽く動かすようにしましょう。逆に編み物など、同じ動きを繰り返す作業は好ましくありません。

リンパ浮腫に対する“お店”のマッサージの効果は?

 また、患者さんからよく聞かれる内容として、医療機関以外で行われているマッサージには注意が必要です。巷のマッサージ店の中には「リンパマッサージ」を謳っている店も少なくありません。「リンパ」とついていることから、リンパ浮腫になった場合に利用できると考えがちですが、病院以外でのマッサージは勧められません。

 基本的に、一般的なマッサージ店は資格がなくても開業できるため、さまざまな方法のマッサージが行われています。国家資格であるあんまマッサージ師が開業しているところもありますが、リンパ浮腫の治療では医師や看護師との連携が欠かせません。リンパ浮腫の症状が現れた場合に行うマッサージは、病院での用手的リンパドレナージを基本としましょう。

 最後に、リンパ浮腫を改善するためには、無理をしないことが一番です。仕事や家事は休憩をこまめに取ること、重い荷物はなるべく持たないようにすること、同じ姿勢を長時間取らないようにすることなどが大切です。家でのケアを行いながら、リンパ浮腫だからといって思いつめず、気楽に、気長に取り組んでいくことが大切です。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림프부종, 이것만은 억제해야 하는 증상과 치료법에 대하여.

감수: 일본림프부종학회 이사장/의료법인 히로타 내과클리닉 이사장 히로타 아키오 박사

2018년 9월 : 오오바 마요 씨 제공

¤ 진행 상태에 따라 다른 림프부종의 증상이란?

¤ 림프부종 예방·조기 발견을 위한 셀프체크의 포인트란?

¤ 림프부종 치료법 · 케어법이란?

¤ 림프부종으로 괴로워하는 환자의 목소리란?

 암의 치료 과정에서 수술로 림프절을 제거하거나 방사선 치료로 인하여 림프 흐름이 정체되거나 함으로써 평생에 걸쳐 팔이나 다리가 부을 수 있으며 이를 "림프부종"이라고 합니다. 두 팔의 림프부종은 유방암 등의 암 치료 후에 일어나기 쉽고, 두 다리 림프부종은 난소암과 자궁암 등 부인과계의 암 치료 후에 많으며, 전립선암이나 대장암 치료 후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조기발견과 치료로 증상의 악화를 막을 수 있는 림프부종의 기초지식과 대처법에 대해서 일본림프부종학회 이사장이자 히로타 내과클리닉 이사장 히로타 아키오 박사에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1. 진행 상태에 따라 다른 림프부종의 증상은 무엇인가?

 우리 몸에는 피부 바로 아래를 그물코 모양으로 둘러치고 있는 림프관이라는 관이 있습니다. 이 림프관 안에는 림프액이 흐르고 있으며 단백질이나 백혈구 등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겨드랑이 밑이나 다리가 몸체와 붙는 곳(서혜부) 부근에는 "림프절"이라는 장소가 있습니다. 림프부종은 이 림프절을 수술로 제거함으로써 야기되는 림프액 흐름의 정체에 의해 일어나는 것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유방암 등에서는 팔에서 손끝과 자궁암 등에서는 다리 부위부터 발끝까지 부종이 생깁니다. 부종이 진행되면 피부가 딱딱해지거나 관절이 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림프 부종은 한번 발병하면 낫기 힘든 특징이 있습니다. 가벼운 부종이라면 자기관리에 의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심해지면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국제 림프 학회에서는 림프 부종을 증상의 정도에 맞추어 0~III기까지 병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림프부종 병기분류(국제림프학회)

0기 :

분명한 림프 부종의 증상은 볼 수 없지만, 림프액의 흐름에 정체가 생긴다.

I기 :

다소 부기가 있지만 팔 다리를 드는 것으로 개선한다. 부은 곳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자국이 남을 수 있다.

II기 :

팔이나 다리를 드는 것만으로는 거의 개선되지 않는다. 부은 곳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다.

II기 후기 :

피부가 딱딱해지고, 부은 곳을 손가락으로 눌러도 자국이 나지 않게 된다.

III기 :

피부가 딱딱하게 두꺼워져 지방 침착 등의 피부 변화를 볼 수 있다.

"림프 부종 임상 지침 2018년판"을 토대로 작성

 림프부종은 치료받은 모든 환자분들께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또 발병 시기에도 개인차가 있고 수술 직후부터 발병할 수도 있으면 10년 이상 지나서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때문에 림프부종 위험이 있는 치료를 실시한 후에는 평소부터의 케어가 중요해집니다.

2. 림프부종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자체 체크 포인트는 무엇인가?

부종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곳의 굵기를 측정해 둔다.

 조기 발견을 위해 림프 부종 위험이 있는 치료를 실시하는 환자는 ,"치료 전에 부을 가능성이 있는 곳의 굵기를 재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경우, 림프부종은 림프절을 절제한 장소와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 서서히 손이나 발끝으로 퍼져나갑니다. 유방암 치료 후에는 팔꿈치의 위아래, 자궁암과 난소암 등에서는 다리 부위로부터 안쪽 부위가 초기 단계에서 부기가 생기기 쉬운 장소입니다. 어느 정도 부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유방암 등의 환자라면 팔과 난소암과 자궁암 등의 환자는 다리의 굵기를 수술 전에 측정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면 팔의 경우는 겨드랑이와 팔꿈치 위 10cm 정도의 부위, 팔꿈치 아래 5㎝정도의 부위, 손목과 손 등 5군데 정도를 재어 둡시다. 수술 후에는 세세하게 재서 그 차이를 체크하도록 합시다. 다리의 경우는 팔에 비해 부기를 알아차리기 힘든 경향이 있으므로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사람의 팔이나 다리는 좌우에 차이가 있어 아침저녁으로라도 굵기가 달라지므로 같은 시간대에 재도록 하여 가능한 한 빠른 단계에서 부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피부건조와 체중증가는 주의

 이외에도 피부 관리나 체중관리가 중요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 보호 기능이 저하되어 세균 감염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림프부종에서 무서운 것은 봉와직염이다. 이는 피부나 피하조직에 일어나는 급성 세균감염으로 림프부종이 심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부기가 생기게 되면 피부가 딱딱해지기 때문에, 그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피부가 윤택하고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목욕 후 등에는 로션이나 크림으로 보습을 합시다. 또 목욕 시에 스펀지 등으로 몸을 싹싹 문지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몸무게에 대해서는 체중증가를 주의합시다. 특히 체질량 지수 30이상의 비만은 주의를 요합니다. 림프액의 흐름이 정체된 상태에서 피하지방이 있으면, 지방이 더욱 그 흐름을 나쁘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수술 전부터 비만의 위험이 있던 환자는 그 이하로 감량하도록 하고, 비만 위험이 없는 환자라도 수술 후에는 체중증가를 시키지 않는 생활습관을 보내도록 하세요.

 이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주의를 하다가도, 림프부종이라는 의심이 드는 경우에는 먼저 주치의에게 상담합시다. 최근에는 림프부종 전문 외래도 늘고 있습니다만, 우선은 주치의와 상담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림프부종 치료법과 케어 방법은 무엇인가?

림프부종이 심해지면 수술을 하는 수도 있다.

 림프부종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완전히 낫기는 어렵지만, 병원 치료와 자택에서의 케어를 꾸준히 함으로써 증상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림프부종 치료는 수작업의 림프배액(drainage))과 약물요법이나 외과적 치료(수술)가 있습니다. 수작업의 배액은 이른바 마사지로서 부종의 원인이 되고 있는 림프액을 흘려버리기 위해서 실시합니다. 흐름이 나빠지고 있는 림프절을 피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림프절로 흘려보내는 것으로 림프부종 외래 등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또 부종을 개선할 수 있는 약은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중증이 된 경우는 여분의 조직을 절제하거나 최근에는 림프관을 수술로 만들거나 하는 수술이 행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수술을 해도 100%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비만 경향이 있는 환자분들의 경우는 수술을 해도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 같기 때문에 주치의나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탄성 스타킹이나 탄성 슬리브는 "의료용"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것이, "림프부종은 자택에서의 케어가 주를 이루고, 병원에서의 치료는 어디까지나 지원"이라는 것입니다. 림프 흐름이 나빠져서 일어나는 것이 림프부종입니다. 그 때문에 일시적인 병원의 치료보다, 평상시의 생활 속에서 림프의 흐름을 좋게 하는 케어를 실시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 중요한 것이 팔다리 들어올리기와 운동요법과 압박요법입니다. 부은 팔이나 다리를 들어 올려서 고인 림프액을 흘려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하루 종일 지속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밤에 잠잘 때 심장보다 높은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면 좋을 것입니다. 평상시의 부종에서도 다리를 올리고 자면 다음날 아침 상쾌해진 것을 실감한 분도 많을 것입니다 .이것과 원리는 같습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팔이나 다리를 들고 생활하는 것은 어렵지요. 그래서 낮에는 탄성 스타킹이나 탄성 슬리브를 이용해 부은 부위에 계속 압력을 가하는 압박요법을 실시합니다. 탄성 스타킹이나 탄성 슬리브는, 시판되고 있는 부종 예방 양말 등보다 압력이 강한 의료용을 사용합니다. 구입할 때는 의사나 간호사의 지도를 받고 적절한 압의 것을 선택하도록 합시다. 기상 후 바로 착용하고, 밤에 목욕하기 전 또는 취침 전에 빼는 것이 기본입니다. "부은 팔이나 다리는 가능하면 안 움직이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지만 적당한 운동은 림프액을 흘려버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곤할 정도의 운동으로는 부종이 강해지므로 매일 가볍게 움직이도록 합시다. 반대로 뜨개질 같은 움직임을 반복하는 작업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림프부종에 대한 "마사지 업소"의 마사지 효과는?

 또, 환자로부터 자주 듣는 내용으로서 의료기관 이외에서 행해지고 있는 마사지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간의 마사지업소 중에는 "림프 마사지"를 하는 업소도 적지 않습니다. "림프"라고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림프부종이 되었을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병원 이외에서의 마사지는 권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마사지 업소는 자격이 없어도 개업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의 마사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가자격인 안마 마사지사가 개업하고 있는 곳도 있지만 림프부종 치료에서는 의사나 간호사와의 연계가 필수입니다. 림프부종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 하는 마사지는 병원에서의 수작업의 림프 배액을 기본으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림프부종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최고입니다. 일이나 집안일은 휴식을 부지런히 취하는 것과 무거운 짐은 되도록 들지 않도록 하는 것 같은 자세를 장시간 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 등이 중요합니다. 집에서의 케어를 실시하면서, 림프부종이라고 생각지 않고, 마음 편하게 임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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