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암 경험의 어디에 있든지 간에, 음식은 고통스러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의 삶에 위안과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결국, 암을 앓으며 삶을 살아가는 것은 단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더 잘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영양에 관해서는 종양학 영양사와 같은 전문 의료진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기에 암 치료 동안 반드시 그들과 식이 계획에 대해 상의해야 한다. 여기서는 건강에 좋은 재료들로 가득 찬 멋지고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과 조언에 초점을 맞췄다. 

암 치료 중이나 완료 후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최선의 조언은 고기, 계란, 치즈, 완두콩, 콩과 같은 단백질 식품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노력하고 하루에 8~10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다. 영양 실조와 탈수증을 예방하면 기준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신체에 기본적인 활동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다음은 어려운 시기에 영양 요구 사항을 보다 쉽게 ​​충족 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이다
▲ 60분 간격으로 타이머를 설정한다. 타이머가 울릴 때마다 수분을 섭취한다. 
▲ 광고가 TV에 나올 때마다 조금씩 먹는다.
▲ 휴식을 취하는 방이나 의자 또는 침대 옆에 소형 냉장고나 간식 바구니를 두고 수시로 요거트, 푸딩, 치즈, 우유, 주스 또는 영양 보충제 음료를 섭취한다.
▲ 견과류, 말린 과일, 주스 상자, 크래커, 땅콩 버터와 같은 부패하지 않는 식품을 의자 나 침대 옆에두고 자주 먹으라. 
▲ 영양 섭취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 칼로리,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라. 

 

항암 중 변하는 미각에 대처하는 방법 

▲ 짠맛과 간장 맛 등을 쓰게 느끼거나, 금속 같은 맛으로 느낄 때
짠맛을 줄이거나, 다양한 조미료를 사용하여 먹음직한 맛을 시험하고, 맛국물을 내거나, 참깨나 유자 등의 향기나 식초를 이용하여 풍미를 더하면 먹기 쉬워진다. 또한 진한 메이플 시럽이나 꿀, 레몬 등을 음식에 첨가해 보라. 또한 견과류 크림이나 버터와 같은 지방을 첨가하는 것을 시도해도 좋다.

▲ 단맛에 과민해지거나, 무엇이든지 달게 느껴지는 경우
요리에 설탕이나 조리용 맛술을 사용하지 말고, 소금, 간장, 된장 등으로 약간 진한 맛을 내거나, 식초와 유자, 레몬 등의 신맛을 이용해보자. 

▲ 맛을 전혀 느낄 수 없는 경우
농도를 가감하면서 맛을 조절 해본다. 초절임과 과일 등의 신맛을 이용하고, 식사의 온도는 피부의 표면온도 정도로 하면 먹기 쉽다. 

 

여러분의 식단에 이와 같은 작은 변화를 만드는 것은 여러분의 느낌과 회복 및 식사를 잘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음은 식사를 하는데 명심해야 할 몇 가지 일반적인 조언이다.

▲ 물, 차 및 기타 음료를 이용하여 수분을 유지한다. 여러분의 장기와 신체 시스템이 적절하게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하루 종일 수분을 섭취하라. 야채와 수프 또한 여러분의 몸에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 특히 소화에 문제가 있는 경우, 일반적인 3끼의 많은 양의 식사 대신 4~6끼의 소량 식사를 하라. 

▲ 고도로 가공된 식품을 제한하거나 피하면 첨가된 설탕,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 첨가제 및 착색제를 자동으로 줄일 수 있다. 

 

▲ 야채, 과일, 소화에 쉬운 가벼운 단백질, 콩, 견과류, 씨앗, 통 곡물 및 건강한 지방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라. 그렇게 하면, 여러분은 대부분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음식으로부터 직접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매일 다양한 종류의 과일과 야채를 먹도록 노력하라. 

▲ 익힌 야채는 생야채보다 먹기 쉬울 수 있다. 하지만, 생야채와 익힌 야채는 모두 몸에 이롭다.

▲ 식품과 음료에 허브와 향신료를 첨가하면 맛과 영양분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 냉장고에 가공식품대신 건강에 좋은 진짜 음식을 저장하라. 여러분의 식품 저장고와 냉장고, 그리고 냉동고를 요리용 약상자로 생각해 보라. 당신이 더 많이 요리하면, 당신은 남은 음식을 냉장고와 냉동실에 나중에 보관할 수 있다. 곧, 영양가 있는 준비된 음식들이 공급될 것이다.

▲ 포기할 것이 아니라 먹을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당신이 여전히 즐길 수 있는 멋지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다.

▲ 등록 영양사와 협력하여 고유한 영양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식단을 짜보라.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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