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나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이는 직장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다. 

▲ 가능한 경우 치료와 관련된 근무일을 계획하라 
▲ 치료 전날과 치료 후 며칠 동안은 신체적으로 힘들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작업은 피하는 게 좋다. 
▲ 치료 중 기분이 어떤지 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내가 일하기에 충분한 때를 알 수 있는 패턴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업무에 적합한 시간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의료진에게 문의해보라. 예를 들어, 금요일 오후에 화학요법을 받으면 주말 동안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 휴식 시간을 가지라. 어떤 사람들은 이완이나 마사지와 같은 보완요법이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 
▲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이 먹으라. 
▲ 활동 후에는 휴식을 취하라. 짧은 낮잠과 휴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사 후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① 피로
피로는 암에 걸린 사람들에게 매우 흔한 문제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극도의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 암과 관련된 피로가 있는 사람은 더 빨리 힘들어질 수 있다. 직장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수도 있다. 피로는 집중하거나 결정을 내리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고 평소보다 더 감정적이고 인내심이 적을 수도 있다. 계속 일하고 싶다면, 덜 피곤할 수 있는 업무로 변경할 수 있는지 알아보라. 업무에 대한 합리적인 조정에 대해 관리자와 상의해보라. 

가능한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규칙적인 휴식과 짧은 낮잠 – 활동이나 식사 후에 유용할 수 있다.
▲ 재택근무 또는 자영업자인 경우 근무 위치 변경
▲ 육체적으로 힘든 업무 피하기
▲ 더 많은 에너지가 있을 때 작업 계획하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가 있는지 관리자에게 문의해 보라. 피로 일기를 사용하면 평소에 더 피곤한 날이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당신이 일하거나 쉬는 것이 가장 좋은 시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피로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점심시간에 짧은 산책을 하면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스트레스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피로가 당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당신이 대처하는 것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당신이 얼마나 피곤한지 알기 어려울 수 있다.

 

② 감염 위험
일부 암 치료법은 백혈구 수를 줄일 수 있다. 화학요법은 종종 이 효과가 있다. 백혈구는 감염과 싸우는데 이러한 세포가 적으면 병원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백혈구 수가 적어지면 일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의사 또는 전문 간호사는 수치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 시기를 설명해 줄 수 있기에 직장생활 관련해서 미리 물어보는 것도 좋다. 백혈구 수가 적으면 다음과 같은 전염성 질병 증상이 있는 사람을 피해야한다. 

▲ 인후통
▲ 감기
▲ 독감
▲ 설사
▲ 구토
▲ 수두와 같은 다른 종류의 감염

감염된 사람 근처에 있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의사나 전문 간호사에게 조언을 구하라. 직장에서 근무하다 보면 감염된 사람들과 함께 있을 수 있다. 가능하면 집에서 일하여 감염될 가능성을 줄이라.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경우 인파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가능하다면 근무 시간을 변경하여 덜 바쁠 때 출근하라. 직장에 손 소독제를 준비하고 사람들이 사용하도록 장려해도 좋을 것이다. 이것은 직장에서 감염의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③ 타박상 및 출혈
암 치료는 혈액 내 혈소판 수를 줄일 수 있다. 혈소판은 혈액 응고를 돕는 세포다. 혈소판 세포 수가 적으면 부상이나 멍들 수 있는 신체적 작업을 피하는 것이 좋다. 

④ 손발의 무감각 또는 저림
일부 화학요법과 표적요법은 신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 무감각
▲ 저림
▲ 손과 발의 통증

이것을 말초신경 병증이라고 한다. 물건을 쥐고 쓰거나 타이핑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는 일부 작업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말초신경 병증은 일반적으로 치료 후 천천히 호전되지만 때로는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다. 

 

⑤ 외모의 변화
일부 암 치료는 다음을 유발할 수 있다.

▲ 피부 변화
▲ 체중 변화
▲ 탈모
▲ 수술로 인한 흉터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변화로 인해 회의나 공개적으로 불편함을 느낀다. 외모의 변화에 ​​적응하고 불안감을 덜 느끼려면 시간이 걸린다. 다른 사람의 반응과 불안을 관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외모에 명백한 변화가 있는 경우 직장의 다른 사람에게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또는 사람들에게 직접 말하고 싶을 수도 있다.

외모의 변화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지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거래처 등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동료와 함께 가는 것도 좋다. 
▲ 자신감을 가질 때까지 할 수 있다면 잠시 동안 집에서 일하는 것도 좋다. 
▲ 외모변화가 일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지장을 준다면 의사나 전문 간호사와 상의해 보는 것도 좋다. 

⑥ 기타 부작용 또는 증상
암의 유형과 치료에 따라 다른 부작용이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다른 문제가 있으면 의사에게 알리라.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될 수 있다.

▲ 고통
▲ 메스꺼움 
▲ 먹는 문제

그들은 도움을 주거나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약을 처방할 수 있다. 치료를 마친 일부 사람들은 이외의 장기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사나 전문 간호사에게 알려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⑦ 부작용이나 증상에 대처하기 위한 팁
부작용이나 증상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조정에 대해 관리자와 상의할 수 있다.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다.

▲ 보다 유연한 근무 방식
▲ 직장에서 가장 필요한 날에 시간을 예약
▲ 가장 중요한 작업, 관리 할 수 있는 작업 및 다른 사람에게 요청할 수 있는 작업에 대한 동의
▲ 직무를 변경하거나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 역할 변경
▲ 가능하면 재택근무 – 관리자가 정책이 있는지 여부와 관련 사항을 알려줄 수 있다.
▲ 중요한 이메일을 받고 전달하는데 필요한 전화통화를 평가할 사람이 있다.
▲ 동료에게 작업관리 방법과 연락 방법 및 시기를 알린다.
▲ 자신을 잘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 잘 먹으면 기분이 나아지고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암스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