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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 어머니가 2년 전 십이자장 유두부에 생긴 종양을 절제 하시고 얼마전 병원 에서 간 전이가 발견 됐어요..

닉네임
정용주
조회수
175
현재 어머니는 고려 xx 병원(안암) 이 입원에 계십니다.

2021년
3월 십이지장 유두부 종양제거 수술

2023년
12월 8일 CT 검사
12 월 19일 간 전이 판명

2024년
1월 3일 CT 검사
1월 9일 담당교수님 항함 치료 결정
1월 13일 발이 붓고, 소변 어려워 응급실 입원
1월 14일 여러가지 검사후 담낭배액 밖으로 빼내는 시술후 주머니 차고 다니셔요
1월 19일 퇴원

2월 13일 외래 진료 (피검사), 항암치료 조건이 않되어 다시 입원 . 황달이 약간 심해졌지만 복수가 차거나 대변이 이상하지 않고 구토도 않합니다.
오늘 오전에는 닭죽도 한그릇 드시고 영양제 주사 맞고 식사하시니 살것 같다고 하세요.
(현재 입원중인데.. 밥도 드시고 기력을 찾으신것 같아 보여요. 아무래도 병원이 있으니까 훨씬 안정감이 들고 알부민 주사와 영양주사도 맞고 있으세요)

하지만 병원에서 문자가와서 피검사후 2월 17일 퇴원 한다고 문자가 옴.

병원에서는 항암치료 조건이 않된다고 합니다...
제가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본 결과 표적 항암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아들 입장으로는 찌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 입니다. )
병원을 옮겨보는것이 맞는지... 옮긴다면 어느병원으로 가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암답합니다...
도와 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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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쿨
병원에서 퇴원을 하셨는지요?
병원에서 항암치료 조건이 안 된다는 건 어머니의 체력이 항암치료를 견디지 못할 것으로 판단해 결정한 듯 합니다.
현재 국내 큰 병원들의 의사들이 파업한 상황이라 다른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당장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은 어머니께서 차후에 항암치료를 건강히 받으실 수 있도록 체력을 보강하시는데 노력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어머니의 체력이 좋아지시면 항암치료를 받으실 수 있을테니까요.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다음 항암치료를 위한 체력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요. 항암치료 외에 체력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어머니를 어떻게 모셔야할지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