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담관에 대하여
담관胆管은 간에서 십이지장까지의 담즙(간에서 만들어진 소화액)의 통로입니다. 담낭 膽囊은 담낭관에서 담관으로 연결되어 담즙을 일시적으로 모아 둘 수 있습니다.

담관은 간 안에서 나뭇가지가 줄기를 향해 모이듯 서서히 합류하여 굵어지며 간 밖에서 왼쪽과 오른쪽 담관이 합류하여 하나가 됩니다. 이 합류하는 부위를 간문부肝門部라고 부르며, 담관에서는 간 출구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간으로 흐르는 혈관의 문맥과 간동맥肝動脈에서는 간으로 가는 입구가 됩니다.

간 속을 달리는 담관은 간내肝內 담관이라고 부르고, 간 밖으로 나온 후 유두부 바로 앞까지를 간외肝外 담관이라고 부릅니다. 간외 담관은 간문부에서 담낭관 앞까지의 간문부 영역 담관과 담낭관이 연결되어 있는 곳에서 유두부乳頭部 앞까지의 원위遠位 담관으로 분류됩니다. 담관, 담낭, 유두부를 합쳐 담도라고 부릅니다.

2. 담관암이란
담관암은 담관의 상피(담관 안쪽 표면을 덮는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그 발생한 담관 부위에 따라 간외 담관암의 간문부 영역 담관암과 원위 담관암, 그리고 간내 담관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간내 담관암은 담관 세포암이라고 불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취급규약에서는 간내 담관암(담관 세포암)은 간에 생긴 암으로 간세포 암과 함께 원발성 간암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담관암, 담낭암, 유두부암을 모두 합쳐 담도암이라고 부릅니다.

담관암의 발육은 크게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침윤성 발육
간외肝外 담관암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담관 상피에서 발생한 암은 잉크가 종이에 스며들듯이 주변으로 퍼져 나갑니다.

2) 담관 내 발육
주로 담관 안쪽 공간만을 향해 버섯 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듯이 커집니다.

3) 종류腫瘤형성성 발육
종양이 덩어리(종류)를 만들어 커집니다.
간외 담관암은 1)과 2)의 발육 형식을 취합니다. 간내 담관암(담관 세포암)은 주로 3)의 발육형식을 취하지만 2)이나 드물게 1)의 발육을 나타내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3.증상
1) 황달黄疸

암이 생기면서 담관 안이 좁아져 담즙이 흐르지 않게 됩니다. 좁아진 담관보다 상류(간쪽)의 담관은 압력이 가해져 확장되며, 담즙이 담관에서 역류하여 혈관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혈액 속의 빌리루빈 농도가 높아지고 피부나 눈의 흰 부분이 노랗게 됩니다. 이를 폐색성 황달이라고 합니다.

(1) 백색 변便
담즙이 장내에 흘러들지 않게 되면 변의 색이 하얀 크림색이 됩니다. 황달은 정도가 가벼우면 좀처럼 알아채지 못합니다. 변의 색이 하얗게 변화한 것으로, 처음 증상을 깨닫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황달 뇨尿
혈중 빌리루빈 농도가 높아지면 소변으로 배설되어 소변의 색이 갈색으로 짙어집니다. 소변 검사를 통해 빌리루빈을 확인하는 것으로 황달의 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

(3) 가려움
황달이 나오면 피부 가려움도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담즙 속의 담즙 산이라는 물질이 빌리루빈과 함께 혈관 내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2) 복통
명치나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생깁니다.

3) 체중감소, 발열, 식욕부진, 전신권태감
체중감소, 발열, 식욕부진, 전신권태감은 담관 암에 국한된 증상은 아니지만 이러한 증상은 암의 진행에 따라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4. 역학·통계
우리나라의 2013년 담낭·담관 암 사망자 수는 남성 약 8,900명 및 여성 약 9,300명으로, 각각 암 사망 전체의 4% 및 6%를 차지합니다. 2010년의 담낭·담관 암의 이환수(전국 추계치)는, 남성 약 11,300사례 및 여성 약 11,300사례로, 각각 암 이환 전체의 2% 및 3%를 차지합니다.

연차 추이 비교로는 고령이 될수록 암의 사망률 및 이환율은 높아지므로 인구 대비 연령분포 연차 추이를 고려하여 가상 인구모델에서 조정된 연령조정률로 이루어집니다. 담낭·담관 암의 연령 조정 사망률 연차 추이에서는 남녀 모두 195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증가 추이에 있었으나 1990년대부터 감소 추세입니다. 담낭·담관 암의 연령 조정 이환율은 남녀 모두 1975년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증가 추세였지만, 최근에는 감소 추세입니다.

담낭·담관 암의 이환율의 국제비교에서는 일본인은 다른 동아시아 국가, 미국의 일본계 이민, 구미 인에 비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갱신 및 확인일 : 2015년 01월 15일

 

 

胆管がん(たんかんがん): 基礎知識

更新・確認日:2015年01月15日

1.胆管について

胆管は、肝臓から十二指腸までの胆汁(肝臓でつくられた消化液)の通り道です。胆のうは胆のう管で胆管につながり、胆汁を一時的にためておくことができます。

胆管は、肝臓の中から木の枝が幹に向かって集まるように、徐々に合流して太くなっていき、肝臓の外で左と右の胆管が合流して1本となります。この合流する部位を肝門部と呼び、胆管では肝臓からの出口になります。また、肝臓に流れる血管の門脈と肝動脈では、肝門部は肝臓への入り口になります。

肝臓の中を走る胆管は肝内胆管と呼び、肝臓の外に出てから乳頭部の手前までを肝外胆管と呼びます。肝外胆管は、肝門部から胆のう管の手前までの肝門部領域胆管と、胆のう管がつながっているところから乳頭部の手前までの遠位胆管に分類されます。胆管、胆のう、乳頭部を合わせて胆道と呼びます。

2.胆管がんとは

胆管がんは胆管の上皮(胆管内側の表面をおおう粘膜)から発生する悪性腫瘍です。その発生した胆管の部位により、肝外胆管がんの肝門部領域胆管がんと遠位胆管がん、そして肝内胆管がんに分けられます。肝内胆管がんは胆管細胞がんと呼ばれることもあります。また取扱い規約では、肝内胆管がん(胆管細胞がん)は肝臓にできたがんとして、肝細胞がんと一緒に原発性肝がんとして取り扱われています。これらの胆管がん、胆のうがん、乳頭部がんを合わせて胆道がんと呼びます。

胆管がんの発育は、大きく分けて以下の3つがあります。

1)浸潤(しんじゅん)性発育

肝外胆管がんで最もよくみられます。胆管上皮から発生したがんは、インクが紙に染み込むように周辺へ広がります。

2)胆管内発育

主に胆管の内側の空間にだけ向かって、きのこのような形に盛り上がるように大きくなります。

3)腫瘤(しゅりゅう)形成性発育

腫瘍がかたまり(腫瘤)をつくって大きくなります。

肝外胆管がんは、1)と2)の発育形式をとります。肝内胆管がん(胆管細胞がん)は主に3)の発育形式をとりますが、2)や、まれに1)の発育を示すものもみられます。

3.症状

1)黄疸(おうだん)

がんができることによって胆管内が狭められ、胆汁が流れにくくなります。狭められた胆管より上流(肝臓側)の胆管は圧力がかかり拡張し、胆汁が胆管から逆流して血管の中に入るようになると、血液中のビリルビン濃度が高くなり、皮膚や目の白い部分が黄色くなります。これを閉塞(へいそく)性黄疸といいます。

(1)白色便

胆汁が腸内に流れてこなくなると便の色が白っぽいクリーム色になります。黄疸は程度が軽いとなかなか気が付きません。便の色が白っぽく変化したことで、はじめて症状に気が付くこともあります。

(2)黄疸尿

血液中のビリルビン濃度が高くなると、尿中に排泄(はいせつ)されることにより、尿の色が茶色っぽく、濃くなります。尿検査でビリルビンを確認することで黄疸の有無がわかります。

(3)かゆみ

黄疸が出ると皮膚のかゆみも同時にあらわれることが多く、これは胆汁中の胆汁酸という物質がビリルビンと一緒に血管内へ流れるためです。

2)腹痛

みぞおちや右脇腹に痛みが出ます。

3)体重減少、発熱、食欲不振、全身倦怠(けんたい)感

体重減少、発熱、食欲不振、全身倦怠感は胆管がんに限った症状ではありませんが、これらの症状はがんの進行に伴い、出てくる可能性が高くなります。症状が長く続く場合は医師にご相談ください。

4.疫学・統計

わが国の2013年の胆のう・胆管がん死亡数は男性約8,900人および女性約9,300人で、それぞれがん死亡全体の4%および6%を占めます。2010年の胆のう・胆管がんの罹患(りかん)数(全国推計値)は、男性約11,300例および女性約11,300例で、それぞれがん罹患全体の2%および3%を占めます。

年次推移の比較としては、高齢になるほどがんの死亡率および罹患率は高くなるため、人口に対する年齢分布の年次推移を考慮し、仮想人口モデルで調整された年齢調整率でされます。胆のう・胆管がんの年齢調整死亡率の年次推移では、男女ともに1950年代後半から1980年代後半まで増加傾向にありましたが、1990年代から減少傾向です。胆のう・胆管がんの年齢調整罹患率は、男女とも1975年から1980年代後半まで増加傾向でしたが、近年は減少傾向です。

胆のう・胆管がんの罹患率の国際比較では、日本人は他の東アジアの国、アメリカの日系移民、欧米人に比べて高い傾向に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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