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립암연구소

암의 통증은 치료가 가능한 증상이다. 통증을 참거나 그대로 두는 것은 심적 고통의 원인이 된다.

어떤 통증이라도 참는 것은 금물이다
「암의 통증의 대부분은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근래에는 통증이나 고통을 없애기 위해 새로운 약제나 방법이 차례차례 개발되어 가는 것과 더불어 이런 인식이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

통증을 확실하게 억제하는 것은 당신답게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의사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에 기초하여 암의 통증을 치료한다. 통증은 담당의도 가족도 알 수 없다. 당신 자신이 알려줌으로써 치료가 시작되고, 지원의 영역이 넓어져 간다. 자신의 말로 전달하자. 통증의 치료에 너무 이르다는 것은 없다. 조속히 담당의나 간호사에게 상담하자.

통증의 치료는 환자와의 대화에 따라 진행된다
통증이 있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기분도 어두워진다. 암의 통증을 완화하는 것은 생활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완화치료는 환자나 가족들과 서로 대화하면서 진행된다. 통증의 치료도 동일하다. 예를 들면 동일한 것 같은 통증의 경우에도 「통증은 없애고 싶지만, 진통제 때문에 졸리면 곤란하다」라는 사람과 「우선 아픈 것이 괴로우므로 빨리 통증을 확실하게 없애고 싶다」라는 사람에게는 약의 사용방법이나 양을 늘리는 방법도 다를 수밖에 없다.

자신이 직접 통증을 알리자
통증의 상황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바란다. 당신이 느끼고 있는 통증은 검사로 측정되는 것이 아니다. 더욱이 통증을 느끼는 방식이나 정도는 당신 자신 밖에 알 수 없는 것이다. 

통증을 완화시키는 다양한 방법
의료진은 당신의 통증의 상태를 확인해가며 다양한 방법으로 통증을 가볍게 하도록 한다. 복수의 방법을 배합하여 하는 수도 있고 의사나 간호사와 상담해 가면서 완화를 한다. 아래에 구체적인 사례를 든다.

진통제를 사용한다
아스피린, 아세토아미노펜 등의 일반적인 진통제를 사용한다. 의료용 마약(모르피네 등)을 사용한다. 내복약 외에 주사나 좌약, 붙이는 약이 있으므로 약을 삼킬 수 없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가 있다.

신경마취 조치를 한다
통증의 원인이 되고 있는 신경을 마비시키는 주사로 통증을 느끼기 어렵게 한다. 전문가가 있는 시설에서 행한다.

근육의 굳은 곳을 푸는 치료를 한다
아픈 곳 주위의 근육이 뭉치면 통증을 강하게 느끼기 쉽게 될 수가 있으므로 마사지나 침 및 뜸으로 뭉친 곳을 풀어준다.

심적 불안을 가볍게 한다
완화치료와 정신과(정신 종양과) 외에 마음의 문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간호사나 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에 의한 마음의 치료를 받는다. 

항불안제나 항우울제를 사용한다
의료용 마약을 진통 치료에 제대로 도입한다
모르피네 등의 의료용 마약(오피오이드 진통제)에 대하여 「중독이 된다.」 「수명이 단축된다.」 「최후의 수단」등의 잘못된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 적지 않다. 의료용 마약은 통증 치료를 위해 의사로부터 적절한 지도를 받아 사용하는 한 마약 중독 등이 생길 수가 없다. 의료용 마약에는 주로 변비, 구역질, 구토, 졸음 등의 부작용이 있지만 의사와 상담하면서 예방을 위한 약을 사용하는 등 제대로 세심하게 대응하면 걱정이 없다. 의료진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에 근거하여 치료에 임해간다.

당신 자신도 어떤 약제를 사용하고 있는지 어떤 효과나 부작용이 있는지 부작용에 어떤 대처방법이 있는지를 알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잘만 되면 당신이 정말로 만족한 생활을 할 정도로 통증을 완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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