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저리기와 화장실에 자주 가는 증상

요실금과 빈뇨에 관한 Q&A

Q1 암 치료를 한 후부터 빈뇨 때문에 낮 생활에 지장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1 빈뇨가 생긴 원인에 따라 대응이 달라집니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담당 의사와 상담을 하도록 합시다. 골반 저근 체조나 방광훈련이 효과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Q2 암 치료 후부터 밤에 화장실에 자주 가야하므로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2 약물요법을 실시하고 있는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담합니다. 하루의 수분 섭취량이 충분하면 저녁 이후에 마시는 수분 섭취량을 줄이거나 가벼운 산책이나 발의 위치를 높게 한 낮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Q3 암 수술을 받은 후에 생긴 요실금이나 빈뇨는 언제까지 계속됩니까?
A3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경우는 몇 개월에서 1 년 정도 사이에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요실금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반내의 암의 수술(자궁경부암, 자궁암, 난소암, 직장암 등)에 의해서, 배뇨에 관련되는 신경에 상처가 나면, 개인차도 있지만, 회복에 시간이 걸립니다.

Q4 암수술을 받고나서, 소변을 지립니다. 외출 중에 소변 패드를 어떻게 사용하나요?
A4 남성들은 얇은 흡수력이 있는 소변 패드를 딱 맞는 속옷에 장착하여 사용합니다. 소변을 지리는 양에 맞는 소변 패드를 선택합시다. 사용 후에는 다목적 화장실의 오물통이나 비닐봉지에 넣어 지자체의 지시에 따라 버립니다.
여성의 경우 요실금용 패드를 생리대와 동일하게 취급합니다.

Q5 암 수술을 받고 나서 소변을 저리고, 기저귀와 방수 패드에 돈이 듭니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나요?
A5 병에 의해 대략 6개월 이상에 걸쳐 와병상태라고 인정되는 등의 조건을 만족시켰을 경우에 의료비 공제의 대상이 됩니다. 담당 의사나 암 상담 지원 센터에 상담을 해 봅시다. 또한 지방 자치 단체에 의해 기저귀 등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의 제도를 확인해 봅시다.

Q6 암 치료를 한 후부터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6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담당 의사와 상담합시다. 치료의 영향으로 세균에 감염되거나 약물요법이나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으로 인해 방광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진찰까지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화장실을 참지 않도록 합니다.

Q7 암 치료를 하고 나서 화장실에 간 후에도 잔뇨감(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어떻게 안 될까요?
A7 잔뇨감의 원인으로 배뇨 후 방광 내에 소변이 남아 있지 않은지를 조사하여 치료를 실시합니다. 수술로 배뇨에 관련된 신경에 상처가 나면 소변을 완전히 다 보지 못해 잔뇨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 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감염에 의한 방광염에서도 잔뇨감을 발생시킵니다. 담당 의사와 상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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