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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1세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전이를 동반한 말기 흑색종을 앓고 있다가 면역 항암치료를 통해 완치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면역치료에 대한 연구가 거듭되면서 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이 1세대 화학항암제와 2세대 표적항암제를 거쳐 3세대 면역항암제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다.화학항암제는 단기간에 증식하는 암 세포를 공격하도록 설계돼 있어 골수, 점막, 모낭, 생식 기관 등 증식 속도가 빠른 정상세포도 파괴한다. 2세대 표적항암제는 암세포만 집중적으로 공격해 부작용은 화학항암제보다 덜하지만 적용 대상이 제한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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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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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요법이란 표적요법은 정상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표적’된 암세포만 공격하는 약물을 이용한 요법입니다. 암세포는 일반적으로 유전자 변이로 발생되기에 정상세포와 다릅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분열하여 증식합니다. 일부 암에는 특정 유형의 단백질이나 효소가 있어 암세포가 자라고 스스로 복제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보냅니다. 암세포 증식에 관여를 하는 단백질 또는 효소를 ‘표적화’하여 메시지를 차단할 수 있는 약물이 개발이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표적약물입니다. 표적약물은 암세포가 자라는 신호를 차단하거나 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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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2024.01.0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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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동안 암치료의 기초는 수술, 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이었다. 지난 20년 동안 이마티닙 (Gleevec®) 및 트라스투주맙(Herceptin®)과 같은 표적요법(주로 그 세포에서 주로 보이는 특정 분자 변화를 원함으로써 암 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은 많은 암에 대한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암치료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3세대 항암제라고 부르는 면역요법(환자의 면역 시스템의 힘을 흡수하고 강화시키는 요법)이 등장했다.급성장하는 면역요법 접근법을 ACT(Adaptive Cell Transfer)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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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2024.01.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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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체계란면역치료에 대해 알려면 우선 면역체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면역체계는 인간의 세포와 조직, 장기와 그것을 만드는 물질의 네트워크를 이르는 말이다. 이 면역체계는 인체가 감염과 기타 질환과 싸우는데 도움을 준다. 면역체계를 쉬운 말로 풀면 일부 백혈구와 림프구의 일종인 B세포와 T세포 등을 들 수 있다.백혈구는 혈관을 통해 온 몸으로 돌아다니며 미생물과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병원체를 찾아 죽이는 역할을 한다. 림프구로 알려진 또 다른 종류의 백혈구는 B세포와 T세포가 있으며 크기가 큰 B세포는 항체를 만들고, 외부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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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2021.11.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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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계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바이러스, 세균 등과 내부의 해로운 변화(암세포 등)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체계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와는 달리 표면에 특이한 항원이 존재한다. 그래서 암 발생 초기에는 면역계에 의해서 암세포가 파괴되기 쉽다. 그러나 암이 빠르게 증식을 하면서 면역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뛰어넘으면 암세포는 면역시스템을 회피하는 기능을 발휘하게 되는데 이를 막는 것이 바로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다. 면역계에는 과도한 면역반응을 억제시키는 단백질이 있다. PD-1,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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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2021.11.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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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화학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에 이은 3세대 면역항암제 개발과 임상시험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화학항암제는 빠르게 자라는 암세포의 특성을 공략해 만들었기에 신체 내 빠르게 자라는 정상세포도 공격해 부작용이 심한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의 특이한 돌연변이를 잡아 표적 공략하여 화학항암제보다는 부작용이 적지만 내성이 생기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면역항암제는 신체 내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하기에 다른 항암제들보다 부작용이 적고 맞는 사람들에게는 큰 효과를 보이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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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2021.11.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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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요법의 종류많은 표적항암제가 암치료에 사용되도록 승인되었습니다. 종류에는 호르몬 요법, 신호전달억제제, 단일클론항체, 신생혈관억제제, 유전자발현조절제, 프로테아솜 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 호르몬요법 호르몬요법은 신체가 호르몬을 생성하는 것을 막거나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작용합니다. 호르몬요법은 유방암과 전립선암 모두에 대해 승인되었습니다.▲ 신호전달억제제신호전달억제제는 신호전달에 참여하는 분자의 활동을 차단합니다. 이 과정은 세포가 주변 환경의 신호에 반응하는 것을 이용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세포가 특정 신호를 수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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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2021.10.3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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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항암제는 정상세포와 다른 암세포의 특정 부분의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여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약물이다. 세포 표면에 작용하는 단클론항체 계열 약물과 세포 내부에 작용하는 소분자 화합물 계열 약물이 있다. 검사를 통해 특정 표적이 확인된 환자들에서만 표적항암제를 투여할 수 있다. 세포 내 변형은 암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같은 종류의 암이라고 할지라도 모든 환자가 같은 종류의 유전자 변형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표적항암제는 사용하고자 하는 약제가 표적으로 하는 특정 유전자 변형 또는 단백질 등이 확인되는 환자에게만 사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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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2021.10.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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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피부가 베인 후에 자연적으로 치유되며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암은 그렇게 하지 못할까. 면역 체계로 알려진 우리 몸의 자연 방어 체계와 암 사이의 관계는 복잡하다. 때때로 면역 체계가 암을 인식하고 파괴한다. 그러나 암은 종종 면역 파괴를 피할 방법을 찾는다. 다른 경우에는 면역세포에 B세포 림프종과 같이 암을 유발하는 결함이 있다. 그러나 면역요법으로 알려진 일종의 첨단 암 치료법은 일부 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면역 세포를 사용한다. 인체의 면역 체계면역 체계는 우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
엠디엔더슨암센터
권은주 기자
2021.10.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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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림프종이란 혈액암의 한 가지로 백혈구 속의 림프구가 암으로 변한 것이다. 림프구에는 B세포, T세포, NK세포 등의 종류가 있고 이것이 암으로 변하여 무제한으로 증식함으로써 발병한다.악성 림프종이 발생하는 부위는 크게 림프계 조직과 림프 외 장기 2가지로 나누어진다. 림프계 조직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를 배제하는 기능이 있는 면역 시스템의 일부로 림프절을 연결하는 림프관이나 그 속을 흐르는 림프액, 흉선, 비장, 편도 등의 조직이나 장기다. 림프 외 장기는 위와 장관, 갑상선, 골수, 폐, 간, 피부 등이다. 림프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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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2020.11.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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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9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발생한 23만 건의 암 중 갑상선암이 2만 6천건으로 4위를 차지했다. 남녀 비율은 0.3:1로 여성이 높은 비율로 발생했고, 여성암 중 2위로 나타났다. 갑상선은 목젖 바로 아래에 있는 무게 10~20g 정도의 작은 장기로 전신의 신진대사나 성장의 촉진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다. 갑상선암에는 통상 멍울 이외의 증상은 거의 없지만 위화감과 통증, 삼키기 장애, 쉰 목소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조직의 특징에 따라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 악성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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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2020.11.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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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9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23만 건의 암 중 위암(C16)은 약 2만 9천 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2.8%로 1위를 차지했다. 남녀 성비는 2:1로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했고, 연령대로 보면 60대 28.1%, 70대 25.4%, 50대 22.5% 순으로 나타났다. 위암 치료시 행해지는 치료에는 수술, 항암제, 방사선치료가 있다. 그러나 위암에서는 위가 지속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방사선요법은 거의 행하지 않는다. 위암에도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가 사용되고 있다. 표적항암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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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2020.11.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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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는 콩팥이 두 개가 있다. 여기에 생기는 암을 신장암이라고 부른다. 통상적으로 말하는 신장암은 신세포암을 뜻하며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모여 요관으로 연결되는 깔때기 모양의 신우에 생긴 암이 신우암이다. 이 둘을 가리켜 신장암이라 통칭한다.신장은 우리 몸 가장 깊은 곳에 있기 때문에 보통 증상 없이 지내다가 4기 때에야 증상이 나타나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으로는 소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나오거나 옆구리가 결리며 아프고 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이 주를 이룬다.신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좋은 약들이 많이 개발되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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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2020.11.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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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은 여성 생식기에 걸리는 암으로 통틀어 부인암이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국내 부인암 중 자궁경부암이 가장 흔하고 다음으로 자궁내막암과 난소암 순이었다. 하지만 최근 조기 발견으로 자궁경부암이 줄어 들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자궁내막암과 난소암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인 경부에 생기는 암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80% 정도가 감염된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안쪽에 생기는 암으로 성호르몬 변화가 원인이다. 미혼 여성과 임신,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 비만인 여성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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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2020.10.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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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은 다른 주요 암종 대비 치료제 발전이 더딘 암종이다. 특히 1차 치료에서는 10여년 간 표적항암제 ‘소라페닙’을 제외한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개발이 앞 다투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7월 간세포암 1차 치료에 면역항암제 티쎈트릭과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의 병용요법이 승인이 났다. 소라페닙 도입 이후 간세포암 환자의 생존기간은 2~3개월 개선은 됐지만 환자들 가운데 수족증후군 부작용이 나타나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렌바티닙이라는 표적항암제가 승인이 되어 반응률과 부작용 개선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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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2020.10.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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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국내에서 2014년 14만 명에서 2018년 15만 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암등록통계 2019년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암 발생 23만 건 중 대장암은 2만 8천 건으로 위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표적항암제가 개발이 되어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대장암을 진단 받은 경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전자 변이 여부에 따라 약제를 선택해 치료를 받는다.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는 RAS, BRAF, MSI가 있다. 약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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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2020.10.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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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암 1위는 유방암이다. 국가암등록본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발생율은 지난 10년간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하지만 그에 맞서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개발이 속속 되고 있어 유방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유방암은 암세포 표면의 특정인자 발현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양성 반응을 보이면 '호르몬 수용체 양성유방암'으로 분류되고 HER2(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가 양성일 때는 'HER2 양성유방암'으로 분류된다. 두 부류가 80% 정도 나타나고,
암학교
권은주 기자
2020.10.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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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최근 항암제 치료 분야에서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암종이다. 유전자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한 표적항암제부터 말기암에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면역항암제의 개발은 폐암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폐암에 쓸 수 있는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약학정보원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해 봤다. 각 항암제에 대한 급여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기준부 (폐암 담당자 033-739-1323)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알려 준다.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은 암센터, 지역응급센터 이상 기관 및 원자력의학
암학교
권은주 기자
2020.10.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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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화학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에 이어 3세대 면역항암제가 뜨고 있습니다. 화학항암제는 암세포 뿐 아니라 정상세포도 공격하여 부작용이 심하고, 표적항암제는 내성이 생기면 항암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면역항암제는 신체 내 면역세포들이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기에 내성의 위험도, 부작용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현재는 면역항암제를 사용할 수 있는 암의 종류와 환자가 제한적이지만 계속해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기에 면역요법 대상자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암스쿨에서는 미국 암연구소의 면역요법 관련
암학교
암스쿨
2020.10.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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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화학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에 이어 3세대 면역항암제가 뜨고 있습니다. 화학항암제는 암세포 뿐 아니라 정상세포도 공격하여 부작용이 심하고, 표적항암제는 내성이 생기면 항암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면역항암제는 신체 내 면역세포들이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기에 내성의 위험도, 부작용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현재는 면역항암제를 사용할 수 있는 암의 종류와 환자가 제한적이지만 계속해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기에 면역요법 대상자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암스쿨에서는 미국 암연구소의 면역요법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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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쿨
2020.09.2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