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입자 종양 표적화 효과를 이해하기 위한 나노 튜브 전달의 직접적인 관찰기술 :  스탠포드 대학 암 나노 기술 우수 및 번역 센터 (CCNE-T)의 연구원들은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나노 튜브를 개발하고 있다. 이 이미지는 생쥐의 혈관(연한 파란색)에 침윤하는 뇌암(자주색)을 보여준다. 여기서 확인되는 높은 해상도는 단일 암 세포가 가시화 될 수 있게 하고 나노 입자 전달 및 그의 표적화된 암 세포의 직접적인 관찰 및 정량화를 가능하게한다. 출처 미국립암연구소 
 나노 입자 종양 표적화 효과를 이해하기 위한 나노 튜브 전달의 직접적인 관찰기술 :  스탠포드 대학 암 나노 기술 우수 및 번역 센터 (CCNE-T)의 연구원들은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나노 튜브를 개발하고 있다. 이 이미지는 생쥐의 혈관(연한 파란색)에 침윤하는 뇌암(자주색)을 보여준다. 여기서 확인되는 높은 해상도는 단일 암 세포가 가시화 될 수 있게 하고 나노 입자 전달 및 그의 표적화된 암 세포의 직접적인 관찰 및 정량화를 가능하게한다. 출처 미국립암연구소 

표적요법의 종류
많은 표적항암제가 암치료에 사용되도록 승인되었습니다. 종류에는 호르몬 요법, 신호전달억제제, 단일클론항체, 신생혈관억제제, 유전자발현조절제, 프로테아솜 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 호르몬요법 
호르몬요법은 신체가 호르몬을 생성하는 것을 막거나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작용합니다. 호르몬요법은 유방암과 전립선암 모두에 대해 승인되었습니다.

▲ 신호전달억제제
신호전달억제제는 신호전달에 참여하는 분자의 활동을 차단합니다. 이 과정은 세포가 주변 환경의 신호에 반응하는 것을 이용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세포가 특정 신호를 수신하면 일련의 생화학 반응을 통해 세포 내에 전달되어 신호에 따른 반응이 만들어집니다. 일부 암에서 악성세포는 어떤 신호에 자극을 받아 지속적으로 분열하고 증식합니다. 신호전달억제제는 이러한 부적절한 신호 전달을 방해합니다. 이마티닙(글리백. 만성골수성백혈병), 허셉틴(유방암), 얼비툭스(전이성 대장/직장암), 이레사(비소세포성 폐암), 타쎄바(전이성 비소세포 폐암) 등이 이에 속합니다. 

▲ 단일클론항체
치료용 항체라고도 하는 단일클론항체는 실험실에서 생산되는 단백질입니다. 이 단백질은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특정 표적에 부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일부 단일클론항체는 암세포에 표식을 남겨 면역계가 쉽게 찾아서 파괴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다른 단일클론항체는 암세포의 성장을 직접 멈추거나 자기 파괴를 유발합니다. 알렘투주맙(특정 만성 백혈병), 트라스투주맙(특정 유방암), 세툭시맙(특정 결장직장암, 폐암, 두경부암)이 이에 속합니다. 

▲ 신생혈관억제제 
신생혈관억제제는 종양을 성장시키는 혈관이 생성되는 것을 차단합니다. 혈액은 종양이 지속적으로 자라는데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때문에 종양이 특정 크기 이상으로 자라려면 혈액 공급이 필요합니다. 혈관 신생을 방해하는 치료는 종양 성장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일부 표적요법은 새로운 혈관 형성을 자극하는 물질인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의 작용을 방해 합니다. 다른 억제제는 새로운 혈관성장을 자극하는 다른 분자를 표적으로 합니다. 아바스틴(전이성 대장암, 비소세포 폐암), 베바시주맙(대장암, 폐암, 교모세포종, 신세포암), 수텐(신세포암과 위장관 기저 종양), 넥사바(진행성 신세포암) 등이 이에 속합니다. 
 
▲ 유전자발현조절제
유전자발현조절제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데 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기능을 변형시킵니다. 

▲ 프로테아솜억제제 
이 약제는 여러 분자세포의 경로를 차단하여 암세포를 죽일 수 있습니다. 보르테조밉(다발성골수종)이 이에 속합니다. 

 

이 이미지는 암세포 내에 들어간 RNA 나노입자(빨간색)를 보여준다. 이 실험에서는 나노입자가 정상세포에는 반응하지 않고 암세포(녹색 : 세포 골격, 적색 : 형광성 pRNA 나노 입자, 청색 : 핵)만을 대상으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Nature Nanotechnology 2011, 6 : 658; Nano Today 2012, 7 : 245, Nature Protocols 2013, 8 : 1635) 출처 미국립암연구소 
이 이미지는 암세포 내에 들어간 RNA 나노입자(빨간색)를 보여준다. 이 실험에서는 나노입자가 정상세포에는 반응하지 않고 암세포(녹색 : 세포 골격, 적색 : 형광성 pRNA 나노 입자, 청색 : 핵)만을 대상으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Nature Nanotechnology 2011, 6 : 658; Nano Today 2012, 7 : 245, Nature Protocols 2013, 8 : 1635) 출처 미국립암연구소 

환자가 표적요법의 후보인지 어떻게 판단하나 
표적요법은 각 표적항암제가 목표로 하는 암세포의 특정 돌연변이 유전자나 표적이 되는 단백질이 존재해야 치료가 가능합니다. 같은 암이라 하더라도 이런 표적이 없으면 표적항암제를 쓸 수가 없습니다. 표적물질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환자의 종양 조직을 검사하여 확인합니다. 때로는 환자가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예를 들어 암이 다른 요법에 반응하지 않았거나, 전이되었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표적요법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표적요법의 한계
표적요법은 암이 생성되는 과정에 관여하는 특정 표적인자만을 공격합니다. 따라서 같은 종류의 암이라도 특정 표적인자가 나타나는 환자에게만 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다른 한계는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표적이 되는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종양 성장을 위해 다른 경로를 찾은 경우에는 기존의 표적항암제로는 암세포의 성장을 멈추게 하는데 소용이 없게 됩니다. 

또한 표적요법 치료에 사용하는데 발생되는 많은 비용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종류에 따라서 표적치료제 사용에 보험적용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며 그런 경우 상당히 많은 비용이 듭니다. 그러므로 표적 치료제를 사용하였을 때 효과가 높을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에게 이를 선택적으로 투여해야만 불필요한 의료비의 지출을 줄일 수 있는데 아직 그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생물학적 지표는 충분히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화학항암제와 표적항암제를 병용해서 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표적요법 트라스투주맙(허셉틴)은 단백질 HER2/neu를 과발현하는 전이성 유방암을 가진 여성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입니다. 여기에 전통적인 화학요법 약물인 도세탁셀을 함께 쓰는 것입니다. 

표적요법 부작용 
표적요법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표적요법의 유형과 신체 반응에 따라 달라집니다. 표적요법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설사와 간 손상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부작용으로는 혈액응고 및 상처치유 문제, 고혈압, 피로, 구강 염증, 손발톱 변화, 머리카락 색 상실 및 피부 문제가 있습니다.

피부 문제에는 발진이나 건성 피부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식도, 위, 소장, 대장, 직장 또는 담낭의 벽을 통해 구멍이 형성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치료하는 많은 약이 있습니다. 이 약들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을 막거나 치료할 수 있습니다. 표적요법의 대부분의 부작용은 치료가 끝난 후에 사라집니다.

 

 

 

 

 

 

암스쿨에 게재되는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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