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는 흡연, 과도한 체중과 함께 암에 대해 가장 중요한 예방 가능한 위험 요소 중 하나다. 음주는 미국 전체 암 발병의 약 6%와 암 사망의 약 4%를 차지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음주와 암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알지 못한다.

 

음주와 관련된 암

음주는 다음과 같은 암과 관련이 있다.
▲ 입(구강)
▲ 목(인두)
▲ 성대(후두)
▲ 식도
▲ 간
▲ 대장 및 직장
▲ 유방

알코올은 또한 위암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일부 다른 암의 위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각각의 암에서, 더 많은 술을 마실수록, 암 위험성은 더 높아진다. 그러나 유방암을 비롯한 몇몇 종류의 암에는 적은 양의 알코올 섭취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구강, 목, 성대 및 식도의 암

음주는 분명히 이러한 암의 위험을 높인다.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하는 것은 음주만 하거나 흡연만 하는 것보다 이러한 암의 위험을 몇 배 더 높인다. 이것은 알코올은 담배의 해로운 화학물질이 입, 목, 식도의 내벽에 있는 세포 안으로 들어가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알코올은 또한 이 세포들이 담배의 화학물질에 의해 야기된 DNA의 손상을 회복하는 방법을 제한할 수 있다.

 

간암

장기간의 음주는 간암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규칙적이고 과도한 음주는 간을 손상시킬 수 있고, 염증과 흉터 때문에 간암의 위험을 높인다.

 

대장암 및 직장암

음주는 대장암과 직장암의 높은 위험과 관련이 있다. 이것에 대한 증거는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강하지만, 연구는 두 성별 모두에서 연관성을 발견했다.

 

유방암

심지어 적은 양의 음주도 여성의 유방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알코올은 신체에서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일 수 있으며, 이것은 위험 증가의 일부를 설명할 수 있다. 술을 피하거나 줄이는 것은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의 위험을 낮추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술의 종류가 중요한가

에탄올은 알코올 음료에서 발견되는 알코올의 종류로, 맥주, 와인, 증류주 또는 기타 음료이다. 알코올 음료는 다른 함량의 에탄올을 포함하지만, 일반적으로 모든 유형의 표준 크기의 술은 거의 동일한 양의 에탄올을 함유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알코올 음료의 종류가 아닌 누군가가 오랜 시간에 걸쳐 마시는 술의 양이 암 위험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대부분의 증거에 의하면,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은 음료에 포함된 다른 것들이 아니라 에탄올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알코올은 어떻게 암 위험을 증가시키는가?

정확히 어떻게 알코올이 암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사실, 그것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다른 방법들이 있을 것이고, 이것은 암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 신체조직의 손상

알코올은 특히 입과 목에 자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알코올에 의해 손상된 세포는 스스로 치료하려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은 암으로 가는 단계가 될 수 있는 DNA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일단 체내에 들어가면 알코올은 세포 내부의 DNA를 손상시킬 수 있는 화학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전환될 수 있으며, 실험실 동물에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코올을 마시는 것은 세포에서 산화 스트레스로 이어져 더 많은 반응성 산소종(산소를 포함하는 화학 반응성 분자)을 생성하게 할 수 있다. 이것들은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세포 내부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알코올과 그 부산물은 또한 간을 손상시켜 염증과 간경변을 일으킬 수 있다. 간세포가 손상을 치료하려고 할 때, 그들은 DNA에 실수를 하게 되고, 이것은 암을 유발할 수 있다.

기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영향

알코올은 담배 연기에 있는 것과 같은 다른 해로운 화학 물질들이 더 쉽게 상부 소화관의 내벽세포에 들어가도록 도울 수 있다. 이것은 왜 흡연과 음주의 결합이 흡연이나 음주보다 입이나 목에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은지를 설명할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알코올은 인체의 분해 능력과 몇몇 해로운 화학 물질들을 제거하는 능력을 늦출 수 있다.

엽산 또는 기타 영양소의 흡수에 미치는 영향

알코올은 엽산과 같은 일부 영양분을 흡수하는 신체의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엽산은 몸 안의 세포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비타민이다. 영양소의 흡수는 처음부터 종종 낮은 수준의 엽산을 섭취하는 과음하는 사람들에게 훨씬 더 나쁠 수 있다. 낮은 엽산 수치는 유방암과 대장암과 같은 일부 암의 위험성에 역할을 할 수 있다.

에스트로겐이나 다른 호르몬에 대한 영향

알코올은 유방 조직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이것은 여성의 유방암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체중에 미치는 영향

너무 많은 알코올은 다이어트에 추가적인 칼로리를 더할 수 있고, 이것은 일부 사람들의 체중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것은 많은 종류의 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효과와 함께, 알코올은 알려지지 않은 다른 방법으로 암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

알코올 섭취로 인한 기타 장기적인 건강에 영향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코올이 기분과 집중력, 판단력, 조정력에 미치는 영향 등 알코올의 단기적인 영향에 대해 알고 있다. 하지만 알코올은 또한 장기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것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일부 사람들에게 술은 중독성이 있다. 음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심해질 수 있고, 심각한 건강 문제와 사회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금주현상은 며칠 동안 떨림, 혼란, 환각,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몇몇 사람들에게 이것들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이것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술을 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것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술을 끊는 가장 안전한 방법에 대해 건강 관리팀과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과음은 간장에 염증(간염)과 심한 흉터(경변)를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은 간 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과음은 또한 췌장과 뇌와 같은 다른 장기들을 손상시킬 수 있고 혈압을 올릴 수 있다. 그것은 또한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임산부의 경우 음주, 특히 과음은 태아의 선천적 결함이나 다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음주 가이드라인

미국암학회의 암 예방 식이 및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술을 선택한 사람은 섭취량을 남자는 하루에 2잔, 여자는 하루에 1잔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 체격이 작고 알코올 분해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권장 한도가 낮다.

 

암 치료 중 및 치료 후의 음주의 영향

많은 연구들이 음주와 특정 암의 발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그러나 치료 후 음주가 이러한 암이 재발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론적으로, 음주는 재발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알코올은 체내의 에스트로겐의 수치를 증가시켜 유방암의 재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강력한 증거는 없다.

이미 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에게, 알코올 섭취는 새로운 암에 걸릴 위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암 치료 중에 알코올을 확실히 피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아주 적은 양이라도 알코올은 일부 암 치료로 인한 구강염을 자극할 수 있으며, 심지어 구강염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알코올은 또한 암 치료 중에 사용되는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이는 해로운 부작용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만약 여러분이 암 치료를 받고 있다면, 이것에 대해 의사와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암 치료를 마친 사람들의 경우 알코올이 암 재발 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대부분 알려져 있지 않다. 이 문제는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암의 유형

▲ 재발의 위험

▲ 치료 방법

▲ 전반적인 건강 상태

▲ 기타 음주의 가능한 건강에의 영향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암스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