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액질은 극심한 체중 감소와 근육 소모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악액질은 암, HIV 또는 AIDS, 울혈 성 심부전과 같은 심각한 질병의 후기 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로 영향을 미친다. 이 질병은 비자발적 체중 감소, 근육 소모 및 종종 체지방 감소를 유발한다. 골격근의 손실은 신체적 쇠약과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악액질 원인
악액질은 복잡한 증후군이다. 정확한 원인은 사람의 생리 및 이와 관련된 기저 질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근본적인 요소는 여러 진단에서 일관되게 유지된다.

① 대사율 및 에너지 소비 증가
② 영양소 섭취 또는 가용성 감소
③ 근육의 파괴 증가
④ 근육 성장 방지
⑤ 위험 요소(악액질은 종종 심각한 상태의 말기에 발생한다.)

악액질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비자발적 체중 감소 
적절한 영양 섭취 또는 높은 칼로리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 근육 소모 
이것은 악액질의 특징적인 증상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근육 손실에도 불구하고 악액질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영양실조로 보이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악액질이 발생하기 전에 과체중이었던 사람은 상당한 체중을 감량 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크기로 보일 수 있다.

▶ 식욕 부진 
악액질이 있는 사람은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를 잃을 수 있다.

▶ 기능적 능력 감소
불쾌감, 피로 및 낮은 에너지 수준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일반화된 불편함, 극도의 피로감 또는 동기 부족이 포함될 수 있다.

▶ 부기 또는 부종
혈중 단백질 수치가 낮으면 체액이 조직으로 이동하여 부기를 유발할 수 있다.

악액질의 합병증은 다음과 같다

▶ 삶의 질 저하 및 독립적 인 생활 능력 상실
▶ 치료에 대한 반응 장애
▶ 면역력 감소
▶ 기저 만성 질환의 증상을 확대
▶ 기저 질환으로 인한 기대 수명 감소
▶ 치료(악액질의 치료는 종종 관련 기저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많은 요인이 그 원인에 기여하기 때문에, 사람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여러 유형의 치료를 통합하는 의료 계획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악액질의 복잡한 특성으로 인해 단순히 칼로리 소비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체중 감소와 근육 저하를 막을 수 없다.

 

2019년 의료 전문가들은 악액질과 그 치료를 평가할 때 행동 및 심리적 요인을 더 많이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악액질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몇 가지 권장 단계는 다음과 같다.

▶ 식사의 사회적 측면에 집중 
사람들은 식사할 기분이 아니더라도 식사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얻는다. 음식의 양 대신 먹는 것의 사회적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사람이 식사에 대한 정서적, 심리적 관계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빈번한 소량의 식사 
악액질이 있는 사람들은 세 번의 식사보다 하루 종일 고 칼로리 식사를 조금씩 견딜 가능성이 높다. 또한 영양 보충 음료를 사용하여 소량의 식사 사이에 칼로리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 정서적 지원 제공 
악액질이 있는 사람의 가족은 암이 말기 단계로 진행됨에 따라 사람들이 때때로 식사를 원하지 않을 것임을 이해해야한다. 이 단계에 도달하면 친구와 가족은 악액질이 있는 사람에게 먹도록 강요해서는 안 된다. 근육 소모와 체중 감소는 상태가 있는 사람이 식사를 하든 안 하든 계속된다.

▶ 식욕 자극제 사용 
약물은 특정 상태 및 질병에서 식욕을 돕는다. 그러나 더 많이 먹어도 증상의 진행이 멈추거나 근육 소모가 개선되지는 않는다. 식욕이 증가하면 가족과 사교 식사에 참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고립감을 덜 느끼게 되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 가벼운 운동 장려 
환자가 견딜 수 있는 한 운동은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악액질에 대한 조치로서 운동의 효과에 대한 증거는 없다.

암 거식증-악액질 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암에 걸린 사람들은 때때로 암 거식증-악액질 증후군(CACS)으로 알려진 상태를 경험한다. 악액질이지만 증후군의 일부로 거식증이 있다. 악액질과 마찬가지로 칼로리 섭취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심각한 근육소모 원인을 되돌릴 수 없다.

암 거식증-악액질 증후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근육 소모
▶ 체중 감량
▶ 식욕 부진
▶ 심각한 쇠약 또는 근력 상실 및 낮은 에너지 수준, 피로
▶ 부작용 증가와 함께 화학요법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음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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